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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17
이 글은 3년 전 (2023/1/28) 게시물이에요
나 그냥 평범한 경기도 도시에서 초중고 다나오고 중산층 느낌으로 평범하게 자랐는데 서울로 대학오니까 딱봐도 잘사는 티 나는 친구들 엄청 많더라 ㅎㅎ 그거 아니면 지방에서 손꼽히게 잘해서 올라온 친구들도 많고.... 다들 하나씩은 대단하게 해서 온거같았음 n수도 많고.. 

 

그리고 입학하고나서 빡센 학술동아리 들어갔는데 나도 고등학교때는 나름 ppt 잘만들고 발표 유창하게 하는걸로 예쁨 많이 받았거든? 근데 여기서는 내 ppt 거의 초등학생 수준이었어 ㅋㅋㅋㅋ 다들 나 이상의 발표능력은 기본에다가 ppt는 전문가 수준... 

저학년때부터 공모전이나 대외활동도 많이 하고.. 너무 멋있단 생각 들면서도 박탈감 느껴지더라  

 

지금은 1학년 끝나서 조금 해탈하고 어쩔때는 내가 속한 환경이 좋아졌다는 자부심도 좀 드는데 초반에는 갑자기 급변한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어  

 

내가 살던 동네에서는 다들 띄워줬었고 어쩔때는 공부 잘하고 멋있는 나〈 이 모습에 취한 적도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았구나 이런 생각?ㅋㅋㅋㅋ  

나도 더 노력해서 남들한테 그렇게 보여지고 싶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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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딱 그나이에 했던 생각이다.. 나도 내가 그렇게 우물안 개구리인줄 모르고 나 스스로에 나름 자부심 느끼면서 살아왔는데 대학 오니까 잘난 애들 능력 뛰어난 애들 널리고 널렸더라
처음으로 자만말고 겸손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박탈감도 많이 느껴서 우울했었는데 한 2년3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 그런 초라함을 느꼈던 내가 되게 웃기고 귀여워 (?말이 좀 이상하지만)
쓰니도 조금만 지나면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법을 알게 될거야 그게 조금 많이 쓰리고 아플 수도 있지만 나는 나대로 부족한 점 보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봐 쓰니도 분명 쓰니 자리에서 제 역할에 충실할 줄 아는 멋진 사람이니까 기죽지말고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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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은 말 해줘서 엄청 용기가 난다 캡처해놓고 두려움이 생길때마다 봐야겠어 너무너무 고마워 !!!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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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쩌면 그게 나의 재능을 능력으로 계속 업그레이드시켜가는 과정인것같기도해 계속 나보다 더잘하는사람들을 만나면서...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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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업그레이드 과정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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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대학은 나랑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니까 ㅜㅜ 나도 쓰니랑 똑같은 과정을 겪는 중인데 이제 남이랑 비교 안 하려고 과거의 나랑만 비교할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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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힘내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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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자기가 젤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될 때 - 성장이 멈추는 젤 위험한 시기래

더 큰 물에서 놀게 된 걸 축하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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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무 좋다! 나도 좋은 말 받아간다 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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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무슨 명언같다... 진짜 고마워 두고두고 보면서 용기 얻어갈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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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이거 때문에 새벽까지 딴 생각하고 머리아팠는데 댓글 보고 위안이 된다 글 써줘서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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