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미국에서 취업하고 살기에는 간호사가 의사보다 나을까? 원래 내 목표가 의사 되고 미국에서 일하는거야. 근데 이번 수능을 망해서 간호대 넣었거든 (참고로 망했다는 게 의대 목표 기준으로 망했다는 거. 간호대도 가기 어려운 거 앎) 간호대 다니면서 부모님 몰래 재수 준비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미국 가서 살려면 의사보다 간호사가 낫다는 말을 들었어. 동양인 의사는 취업도 힘들고 환자들이 진단을 못 미더워하고 동료 의사들도 은근히 무시한다고. 반면에 간호사는 취업 잘되고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대우 좋고 존중해준다고… 엄마 친구분한테 들었는데 이 말 들으니까 고민 돼.. 혹시 이런 거 잘 아는 사람 있어? 미국에서 간호사나 의사 하는 사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