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뜨개방 차리고싶다

돈이 없어서 다행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ㅋㅋㅋㅋ뜨개 카페 차려서 다같이 뜨개하는......

[글쓴이]

나도 같이 하고싶어 뜨개도 하고 돈도 벌어보자 될리 없음 내가 실 다 쓸듯ㅋㅋㅋㅋㅋ

[익인1]

로망이다 진짜..ㅋㅋㅋㅋ난 실만 모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막 예쁘게 합사해서 팔고 실 염색해서 팔고...

[익인2]

아 나 진짜 이거 실천해보려다가 뜨개질집 자주 다니는 이모가 얘기해준 진상 얘기 듣고 포기함...

[글쓴이]

헉 나도 하나만 알려줘… 빈상가만 보면 머리속에서 이미 개업함ㅋㅋㅋㅋㅋ

[익인2]

4천원짜리 실 하나 사면서 아침 오픈부터 마감까지 쭉 죽치고 앉아있으면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해달라고 하고
한달 걸려서 완성해놓은 스웨터 입어보자고 입었다가 목 다 늘어나서 버렸고
정확하게 3번 왔는데 단골이니까 6천원짜리 실뭉치 하나 서비스 달라고ㅋㅋㅋㅋㅋ
그 뜨개질집 사장님 결국 문 닫았대 진짜 마진이 안 남아도 너무 안 남는다고... 요새 하는 원데이 이런 거 안하면 못 살아남을 거라고 그랬대

[글쓴이]

… 와 안되겠다 고마워 내 성격에 저런사람 만나면 일주일도 못버텨서 매일 아침이 지옥일듯ㅋㅋ큐ㅠㅠㅠ

[익인3]

와 나도야 ㅠㅠ 뜨개방 차리고 싶어..

[글쓴이]

뜨터디카페 어때ㅋㅋㅋㅋ 진짜 차리고 싶다ㅋㅋㅋㅋㅋ

[익인3]

나는 소소하게 인스타에 올리면서 대리만족즁,, 뜨개질만 하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