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영어 1도 못하는데 외국 가서 사는거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가면 늘어 1년 전
	익인2 1도 못한다는게 읽는것도 안돼? 1년 전 글쓴이 읽을 줄은 아는데 완벽하게 읽진 않아.. 1년 전
	익인3 근데 일을 어케함? 무슨 일 하게? 1년 전 글쓴이 아직 그건 모르겠어 1년 전 익인3 거기가면 어차피 외노자임..... 어느나라든 자국에서 사는 게 좋지 차라리 우리나라 시골로 가버려 유학 간 애들중에도 적응 못해서 힘들어하던 애들 많던 걸.... 가면 더 힘들수도 있어 문화도 다르고 1년 전
	익인4 사는건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 살 수는 있는데 일하기는 힘들것지?? 1년 전 글쓴이 그런가..너무 감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거겠지 내가 1년 전
	익인5 공부하고 가야돼 무작정 가는건 진짜 비추야 1년 전
	익인6 영어못하면 가서 인종차별...개많이당함 1년 전
	익인7 가서 살다보면 늘긴하는데 초반엔 진짜 맨날 울면서 자게 될걸 1년 전 글쓴이 어차피 여기서도 맨날 울면서 자서… 1년 전
	익인8 우리나라 외노자가 무슨 취급 받는지 생각해보자 1년 전
	익인9 말도 못하는데 일은 시켜줄까..? 1년 전
	익인10 가면 무슨일 하게 영어 못하면 공장이나 농장잡 해야하는데 그럼 진짜 시골에 차없으면 아무데도 못가는데서 쳐박혀서 맨날 과일따고 땅파고 공장가서 반복작업하고 그건 행복할까? 1년 전 익인10 정신차리고 외국 뽕 내려놔야해 쓰니 영어 원어민처럼 하는 사람들도 가서 적응못하면 우울증 걸리고 한달도 안되서 돌아오는데 외국이라고 한국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됨 1년 전 익인10 그리고 애초에 영어 못하면 이민도 못가 가고싶어도 못가 1년 전 글쓴이 이민까진 아니고 잠깐 살다오는 정도로 가고싶어 도피성이랄까.. 1년 전 익인10 가서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살 돈 있어? 그럼 가. 한달살이 한다고 생각하면 되지. 근데 돈 없으면 일해야하는데 일하려면 워홀 비자 받아서 가야될테고, 그렇게 가서 앞서 말한대로 공장, 농장, 그것도 아니면 동포 뜯어먹으려고 혈안된 한인잡 구해서 살면 행복할 것 같은지 생각해봐. 자꾸 여기서도 힘들다고 하는데 가면 더 힘들다는게 요점이야 1년 전 익인13 솔직히 말이 세지만 이게 맞긴하다 1년 전 익인13 지금 이런 생각들었을때 미친척 영어만 공부해봐 다른거 하기 버거우니까 도피하고 싶은거잖아 영어만 죽도록 하자 1년 전 글쓴이 맞아… 되는 일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ㅜ 인생 망한 것 같아 1년 전 익인27 222 우울한 사람이 언어도 안되고 아는 사람도 없는데 외국가서 살면 더 힘들지 1년 전
	익인11 도피성 이민이라면 비추하고 싶어. 말통하는 우리나라에서도 힘든데 말도 안통하는 외국은 얼마나 더 힘들거야. 차라리 계획이 있어서 무언가를 하겠다는 의지로 가는거면 어떻게든 버틸텐데 도피성은 아니야... 1년 전 익인14 22 오히려 더 힘들지 않을까..타국에서 언어도 안통해 진짜 까딱하면 우울증 와 차라리 외국으로 길게 여행을 갔다오던지? 머리를 일단 식혀봐 1년 전 글쓴이 길게 여행 갈 만큼의 돈은 없어서 .. 1년 전
	익인15 그런 마인드면 한국에서 더 잘살거야 1년 전
	익인16 돈만 있으면 가능 1년 전
	익인17 나이 어리고 돈 좀 있으면 가능.. 한식당 알바하면서 어학원 다녀 1년 전 익인17 나도 도피성으로 첨에 왔는데 영어는 조금 할 줄 알았고 현지어는 알파벳도 모르고 왔는데 어학원 다니고 알바하고 학교 나와서 지금 영주권도 따고 현지 직장 다니는중 1년 전 글쓴이 나이는 28이야.. 어린 편은 아니지 ㅜ 익인이는 대단하다 정말 1년 전 익인17 나이 어린 조건 적은 건 어릴수록 융화되기 쉽더라고.. 아직 20대면 괜찮은데? 40 넘어서 오고 그러면 십수년을 살아도 영어 전혀 못하고 문화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나는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와서 일자리도 그렇고 좀 많이 헤멨는데 대학 학위 있고 지금 직장인이면 오히려 일자리 찾는건 쉬울지도... 한번 가볍게 어학연수라도 다녀와봐 1년 전
	익인18 영어를 읽는 걸 잘 못하는 정도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못 하는 거 아닌가? 나 영어 잘 하는 데도 교환학생가서 은연 중에 인종 차별 많이 받았어 특히 영어 좀 더듬거리면 바로 짜증내는 곳 많았어.. 1년 전 글쓴이 응..좀 많이 못하긴 해 창피하지만 .. ㅜ 댓글들 보니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울 것 같네 1년 전
	익인19 어학연수는 어때 1년 전
	익인20 워홀같이 잠깐 살다오는것도 어느정도 영어할 수 있어야 메리트 있다고 생각해… 특히 단기성일수록 영어가 좀 되어야 영어 느는것이 더 빨라.. 대화가 가능하니깐.. 스몰톡도 안돼? 한국에서 회화 어느정도 연습하고 가봐 1년 전
	익인21 아이엘츠라도 공부하고 가 1년 전
	익인22 하 좀 답답하다.. 댓글 보니까 도피성이 너무 짙은 것 같아 해외생활 진짜 힘들거든 돈없고 영어 못하고 도피성 짙은 사람한텐 자국만큼 나은게 없음 더 길게 생각해봐 1년 전
	익인23 호주 워홀은 괜찮은 것 같은디? 티비조씨 유튜브 봐봐 1년 전 익인23 근데 공부는 짧게라도 하고 가 단어 암기 위주로 빡세게 1년 전 글쓴이 내가 공부 머리도 아니고 공부랑은 담을 쌓아서.. 난 가면 안될 것 같다 1년 전 익인23 그럼 한국에선 뭐하게...? 1년 전 글쓴이 그러게.. 한국에서도 답이 없다 생각해서 세상을 보는 눈 좀 넓히고 싶기도 하고 도피하고 싶은 마음에 외국에서 살아볼까 싶었어 1년 전 익인23 글쓴이에게 걍 자포자기한 것 같은데 그 마인드면 뭘 해도 쓰니가 힘들 것 같은디 뭐... 공부가 진짜 아니라면 제과제빵이라던지 미용이라던지 다른 학원 다니면서 찾아봐... 1년 전
	익인24 살수는 있지 삶의 질이 떨어질뿐 1년 전
	익인25 이민은 ㄴㄴ 한국에서 돈 벌어서 워홀로 가는건 ㄱㅊ 1년 전
	익인26 무작정가면 생존영어라도 하게될거같긴한데 일자리 구하는거 자체가… 농장 이런데 가야할걸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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