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명품백 없어서 나 돈 많이 벌면 엄마 샤넬백 꼭 사주기로 어렸을때부터 계속 약속했었는데 지난달에 내가 계약을 하게돼서 선인세를 좀 받았거든 그래서 계속 샤넬백 사러가자 했는데 답이 없는거야 카톡 답장도 안하고.. 결국 오늘 본가 와서 엄마 내일 백화점 가서 샤넬 클미 사자 내가 새벽에 가서 바로 오픈런 할게!! 했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너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 백화점 가지말자고 요즘 짝퉁도 잘나온다고 짝퉁으로 하나 사주면 그것도 자기는 충분히 좋다고 하는거야 당황해서 엥 아니야 무슨 짝퉁이야 사준다고 할때 가자고!! 내가 약속했잖아!! 하니까 진짜 제발 괜찮다고 샤넬백 자기는 필요없다고 너 돈받은거 적금들어뒀다가 나중에 결혼비용으로 쓰던지 아니면 샤넬백 니꺼를 사라고 말하면서 울먹거리는데... 나도 대답 못하고 나와버렸어 그냥 죽고 싶다 진심으로..... 엄마는 어렸을때부터 나 좋은것만 입히고 좋은것만 먹였는데 난 왜 엄마 샤넬 백개 사주겠다고 떵떵거릴 수 있는 어른이 못 됐냐 아직도... 분명 그러겠다고 약속했는데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