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다공일수는 줄타기를 너무 오래하면 지치는거 같아 ㅂㅎㅈㅇ

그놈공 민우파였는데 지난번 보고 성택이구나 민우는 성택이 성장과정의 촉매제구나 납득했었거든

공픽을 했었어도 성택 메인되는거 이해가고 괜찮았는데 오늘거 보니까 진짜 성택이 되면 민우 감정을 너무 서사에 써먹는거 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진다

자꾸 거절못하고 눈치도 못채는 평범이가 원망스러워지고 ㅠㅠ 어느정도 줄타기 했으면 메인을 정해줘야지 너무 오래 끌면 오히려 마음이 식는거 같아 ㅠㅠ

[투니1]

ㅇㅇㅇ 이거 진짜임 걍 수만 줏대없는 어리바리 됨..

[투니2]

그래서 나는 그냥 평범이 민우랑 잘되고 다음 시즌에서 성택이 새로운 사람 만났으면 좋겠음

[투니3]

ㅇㅇ 나도 그럼. 수의 매력을 의심하게 됨 ㅠㅠ

[투니4]

그 과제하러 섬 가는 에피에서 멘공 윤각 제대로 잡혔으면ㅠㅠㅠ
성택이랑 둘이 쌍방인거 자각하든지
아님 계속 성택이랑 있어도 민우 걱정만 해서 자각하든지ㅠㅠㅠ

나 수어매인데 요즘 좀 답답해
빨리 평범이 한 노선 타길ㅠㅠㅠ

[투니5]

만화방 노래방하면서 학교보는거보면 성택이 생각은 쭉 하는거같음..근데 왜 확실히 자각을 못하늬ㅜㅜㅜㅠㅠㅠ

[투니6]

그놈공 안보지만 공감이야… 줄타기를 계속 끌고가면 결국 주객전도되기 쉬움

[투니7]

공감 그래서 그놈공 하차함 질질 끌수록 수 매력만 없어지고 솔직히 재미도 없어져 지치기만 함

[투니8]

ㅇㅈ..ㅠㅠㅠ 하 고비다 진짜 나도 민우맘이라서 끊지를 못 하고 계속 보고 있기는 한데 볼 때마다 맘 졸이니깐 너무 힘들어 ㅠㅠ

[투니9]

공감..몇주전까지만 해도 막 심장떨리고 응원하고 이랬는데 지금은 걍 오히려 수가 한심해보이게 만드는 듯

[투니10]

ㄹㅇㄹㅇ

[투니11]

줄타기 오래하면 수에 대한 여론 안 좋아지는 건 국룰임 평범아....한 줄만 잡고 가자...

[투니12]

섭공의 감정을 너무 서사에 써먹는 작품은 마음이 안좋아진다는거에 공감... 이런 다공일수들은 ㄹㅇ 섭공에 대한 안타까움만 크게 남아서 멘컾에 정이 안붙음

[투니12]

줄타기 오래하면 수가 답답해진단 얘기도 공감되고ㅜ하

[투니13]

나 완전 민우판데 이제 점점 재미없어짐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