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부탁하고 빌기까지했는데 6일내내 폰만 붙잡고 기다렸는데 어머니한테 했더라 어떻게 알았냐면 더캠프앱에서 닉넴 (애인성이름)어미 라는 닉으로 몇월 며칠에 입소한 울 아들 전화왔어요^^ 이러면서 울먹였네요 안쓰러워요 이러는데 어머니 말투랑 똑같으셔 어미라고 칭하는 것도 똑같고 그냥 섭섭하다 어머니한테 전화드리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내가 그렇게 군대가기전 많이 챙겨주고 선물해주고 폰만 붙잡고 기다리겠다고 말까지했는데 나를 뒷전으로 한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