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직장은 주 6일 진짜 개똥같은 회사 힘든지도 모르면서 일했는데 전직장은 ㄹㅇ 꿈의 직장이었어 어딜가도 여기서 일했다하면 다들 인정해줌 뭣도 모르고 그냥 뽑혀서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일했는데 복지 환경 처우 근무강도 같이 일하는 직원 뭐하나 욕할거리가 없었음 이번에 중소 정규직 취업했는데 전에 일했던 곳이랑 너무 비교되서 일 할 맛도 안나 그렇다고 여기가 진짜 전전직장만큼 최악은 아니거든 근데 한번 천국을 맛보니까 인간계로 안돌아가고싶은 마음 그렇다고 전에 일하던 곳에 정규직 입사하기는 내 스펙이 많이 부족함 ㅠㅠㅠㅠ 첫출근하자마자 이직 준비 결심하리하고는 생각도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