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료는 내가 본인이 신천지인 걸 안다는 사실을 모르고.. 신천지라는 건 아는 친구가 이 동료분이랑 전 직장에서 같이 일 했었는데, 그 사람 신천지 다닌다고 알려줘서 알게 됐어. 최근에 밥 같이 먹으면서 친해졌는데.. 얘기 나눠보니까 일반 사람이랑 사는 게 별 다를 건 없더라고? 자기 가족들하고도 잘 지내는 거 같고, 주말에 영화보고 운동도 하면서 취미생활도 한다고 하고.. 나는 막 신천지에서 합숙하고 그럴 줄 알았거든 ㅋㅋ 나한테 종교 얘기는 전혀 안하고, 고민도 잘 들어주고 커피도 잘 사주고 밥도 사주고 지나칠 정도로 착해.. 근데 이렇게 지내다가 나를 전도하려고 하지는 않겠지?ㅜㅜ 난 종교 존중할 수는 있는데, 나한테 강요만 안하면 나중에 직장 옮기더라도 계속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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