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아님, 다이아수저 아님. 그냥 할머니대가 좀 부자임. 중학교때까지는 해외생활 반, 한국생활 반 함. 나머진 한국에서 자람. 악기 하나는 제대로 해야 한다(개인레슨 다 받음), 영어 모국어처럼 쓰니 외국어 하나 더 배우자, 운동 하나는 해야지 등 이것저것 배움. 20대 초반에 방황하면서 종강 하자마자 바로 해외로 튀고 해외로 튀고 이걸 계속 함. 나이먹고도 취업하기 싫어서 내 사업 시작함. 20대 중반에 지방에 있는 집 한채 증여 받았고, 그 이상 못 준다 그러심.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내 일 하는 중인데 월 400-500 정도? 순수하게 들어오게 찍힘. 근데 딱히 모을 생각 없어서 펑펑 씀. 매달 놀러다니고 두달에 한번 해외 나가고. 진짜 난 내가 별로 잘 살고 있는게 아닌 줄 알았음, 나도 돈 안벌면 안되니까. 하고싶은거 못 하니까... 난 명품도 못 사고 억단위 스포츠카 못 모니까. 그래서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이게 식견이 좁은거일수도 있는데 그냥 그런 사람들을 마주칠 일이 살면서 잘 없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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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리 난 "나는 지금 생맥주를 마시고싶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