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는 익이야 좀전에 지적장애인분이랑 그의 엄마랑 오셨는데 자폐인지 소리를 크게지르거나 방방 뛰더라고 장애가진분들보면 참 안쓰럽고 좀 그래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그 방방 뛰면서 진열대 라면이랑 초콜릿들 다 넘어진거야 난 짜증보단 빨리 치워야겠다 하면서 카운터에 나왔고 그의 엄마는 그에게 막 야단치셨어 근데 그의 엄마는 바로앞에 있는 라면들을 줍진 않았어 맞아 그가 주울의무는 없지 그의 아들은 얌전해졌고 아웅다웅 거리면서 그냥 나가더라 내가 제목에 화났다고 한건 "우리아들이 지금 몸이 많이 안좋아서 사고쳤다 미안하다.." 이 한마디했음 아무렇지도 않았을거야 오죽하면 이런생각이들더라 내 아들이 지적장애여서 이런일이 생긴거니 네가 이해하고 네가 알아서 치워라..라는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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