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 익들아 너네 서열 몇위야?

나는 나름 1위인데 만만한 1위 

내 말 진짜 잘 듣는데 이제 갑자기 지나가다 나 뚜까패고 지나감 

그냥 이유없고 발로차고감

[익인1]

난 꼴지 ㅋㅋ

[글쓴이]

아니….어쩌다

[익인1]

막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뭐야 익 귀염둥이 막내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꼴등임

[글쓴이]

그래 강쥐들이 귀여우니까 대장해도된다 뭐

[익인3]

난 진심 어릴때부터 다 클때까지 유치빼줘 양치시켜줘 항문낭 짜줘 목욕시켜줘 맛난 새로운 간식 다 사다줘 발톱 깍아줘 귀 청소해줘 등등 귀찮는 뒷바라지 내가 다 했는데 걍 만만한 유모같은 느낌…? 엄마아빠는 진짜 친모친부같은 느낌… 엄마아빠는 보면 걍 황홀하고 막 주체를 못하겠나봐….난 그냥 으응 언니 왔어? 이런 느낌 ㅋㅋㅋㅋ 근데 동생은 본인이 데려왔는데 너무 오냐오냐해서 그냥 밥 수준임…나는 그나마 누워있으면 돌아가는데 동생은 진짜 즈려밟고 지나가더라 ㅋㅋㅋㅋㅋ

[글쓴이]

앜ㅋㅋㅋㅋㅋ나는 약간 쥐어패놓고 갑자기 나한테 미안하다고 툭함번더치고가……근데 내가 기분안좋아보이거나하면 바로 캐치하고 뛰어와서 안아줌🥲근데 이제 이게 토이푸들이라서 기껏해야 팔뚝정도 안아줌…그리고 밞고지나가면 다행이게????내 위에서 우다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