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든 사람 들어와봐봐

왜 힘들어??  

나도 힘들어서.. 자존감도 너무 낮고 지쳐  

오래 다니던 교회도 이제 안 맞는 것 같아..ㅜ

[익인1]

내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싶은데 잘하는 사람이 너무많아 내가 작아지는거야

[익인2]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익인3]

하던 일이 안 풀려서….. 늘 해왔던 게 갑자기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져

[익인4]

나는.. 내가 가고 싶은 길 있어서 다 세워놨는데 그때마다 부모가 가로막아서 다 무너뜨려놔
본인 생각에 맞는 길 아니면 갈 틈을 안 줘서 숨막혀.. 진짜 희망 겨우 잡으면 꺼트려서 우울증 최대치에 정신병 걸릴 거 같아

[익인5]

미래가 불투명하고 주변에 인간들 싹 다 떠나갔고 가족이 아픈데 집도 어려워서

[익인6]

사무실 직원들 때문에... 지금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짐

[익인7]

어짜피 내가 하는 일은 다 망하고있는거 같아 계속 포기도전만 반복하게되네

[익인8]

회사 사람 / 하는 일이 안맞아
차라리 돈이라도 여유있으면 다니겠는데 금전적인게 같이 껴서 더 힘든 것 같아

[익인9]

헉 교회는 왜??? 물어봐도될까?? 나도크리스천이야..!

[글쓴이]

뭔가 교회 내에서 하는 활동들이 가식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
그리고 왜 내가 주님을 찬양해야 하고 예배해야 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내 자신이 평온하지 않으니 종교활동에도 타격이 가. 근데 평온하지 않음을 종교로 승화 시킬 의지가 있어야 된다는건데 그럴 기운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