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신제랬고 제사 안에 굿이 포함된거였다는거같음 진행하시던 무당은 무형문화재라고 했었나…? 대제 소제 나눠서 격년으로 하던거였는데 소제에서 행렬 알바했었어 깃발들고 마을 한바퀴 빙 돌아서 사당으로 가는데 줄 뒤에 서서 빨리 끝났어 앞에 선 사람들은 무당이 굿하는동안 깃발이나 창같은거 들고 서있어야했듬……돈은 똑같은데ㄸㄹㄹ 그래도 40분에 2만원이어서 진짜 개꿀이었당 암튼 굿 끝나고 두부김치 나눠주시는데 대제때는 보쌈준대서 약간 아쉬웠음 근데 진짜 신기했던거 거기 관리하는 아저씨가 알려주신건데 그 사당이 백제 멸망하고 부흥운동 하던 흑치상지 모시는 사당이었대 장군신이니까 창칼 들고있잖아 하면서 알려주심 뭔가 책에서만 보던 이름인데 그거 알려주실때 진짜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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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샤워하다 치매가 의심 될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