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내 가족이 너무 소중하고 내 성향도 가족주의적인데 이 가족이 영원할 수 없다는 게 벌써부터 무서워 물론 다 커서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결혼이겠지만 이번 유튜버 이혼일도 그렇고 피 안 섞인 남을 온전히 믿을 수가 없을 거 같아... 미울 때가 있어도 기본적으로 무조건적인 사랑과 믿음이 깔린 관계를 원하는데 배우자는 잠깐의 사랑 이후에는 몇 십년 동안 정으로 유지되는 관계인 거 같아서 에휴 걍 내가 독립적으로 바뀌는 수밖에 없겠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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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아내의 바람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