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5318497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58
이 글은 2년 전 (2023/2/13) 게시물이에요
너무 하다 한심하다 그러지 말았으면....나 예전에 스무살때 피팅모델 하라고 길거리에서 캐스팅해서 갔는데 저런거였거든 근데 조건이 그냥 보기엔 진짜 좋았어.... 벗는 방송 아니고 성형도 협약 맺은 병원에서 공짜로 다 시켜주고 주말 빼고 하루에 2시간씩만 하면 되고 월 80만원씩은 그냥 기본급으로 준다고.... 컨텐츠 준비 비용도 다 대주고 자기들이 어디 매거진이랑 의류브랜드랑 협약맺어서 옷도 다 준다고....별풍은 반반이고.....근데 돌이켜서 생각하면 그렇게 혹해서 시작하면 점점 협박해서 벗길 것 같더라 아무튼 그냥 엔터 산업에 꿈 있어서 소통방송인 줄 알고 사인해서 2년 계약했다가 못 벗어난 안타까운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는거....요새 특정 분야 인플루언서 처음부터 키우는 소속사도 많고 그런 것도 다 지원받고 하는건데 그런 건줄 알고 했다가 질 나쁜 회사 걸린 사람도 많을거구 너무 뭐라고 안 하는게 좋을듯.....  

나는 사람들이 묘하게 차려입어도 조폭같이 보여서 안하긴 했지만.... 

 

돈 많이줘서 의심한다고 하는데 시급으로 따지면 2만원 정도고 내가 당시에 행사하고 받던 돈이 점심시간 포함 5시간에 8만원이어서 그렇게 많다고도 생각 안했오 나는!
대표 사진
익인1
그런 단편드라마?나왔었자나 진용진꺼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그 돈을 주고 정상적인 일을 시킬 거라고 생각했어?
2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따져보면 시급 2만원 정도의 일이고 다들 예쁘고 얘기해보니 입담 좋으니까 뜰 것 같아서 투자하는거라고 하지....
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는 그 때 그정도 버는 알바 하고 있었어서 돈가지고 의심은 안했오!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내가 생각이 짧았다ㅠㅠㅠ 진짜 나 뭐만 하면 의심하고 보는 사람이라... 그랬는데 .. 어헝
2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웅 나는 조건보다는 사람들이 좀 분위기가 조폭같아서 안 했는데 건물도 좋고 의외로 가보면 의심이 잘 안가... 애초에 어리기도 했고 그리고 아직도 방송 쪽 일 찾는 사람들 많고 그런 쪽 시급 괜찮아.. 난 피팅모델이나 나레이터 이벤트 행사 이런거 많이 했어서 돈이 많다고도 생각 안했구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어리고 사화경험없으면 속아 ㅠ 내주번에도 많이봄… 나도 알바 사기당한적 있어소 ㅠ ㅠ…….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16
맞아 갓 20살 21살들 많이속아 남들이보면 이건사기다 이상하다싶어도 말빨좋은사람이거나 상황 어렵거나 정신없게하면서 스윽스윽 진행하면 다들 홀린듯이 하더라... 나도 스무살때 지금보면 누가들어도 보이스피싱인데 너무무서워서 계좌랑 비번다불었어ㅠㅠ 물론 잔액이 오천원이라 못털어갔지만..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어리고 경험 없으면 충분히 속을 수 있다고 봐. 그건 그렇고 쓰니 고생했네 다행이야 얼른 벗어나서
2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웅 나는 그냥 자리에서 안한다구 해서 크게 별거는 없었오! 나중에 또 그 근방 길가다 그 실장? 봤는데 반갑게 인사하더라ㅋㅋㅋㅋ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속은 사람도 있긴 할듯..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저런걸 믿는거 자체가 ... 보통사람은 저런거 들어도 걍 무시함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속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하나하나 고려할 정도의 일은 안될 것 같아 그렇게 따지면 몸 파는 사람이나 마약한 사람이나 안속고 하는 사람이 어딨겠음
2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 일에서 못 빠져나오고 계속 그 산업에 종사하는 것 까진 두둔하지 못하겠지만 그냥 누가 봐도 부당한 계약인데 그러게 왜 속았냐 한심하다 이러는 것도 좀 그래서.... 안타까운 일 겪은 사람한테 연민을 가지기 보다는 자기보다 덜떨어진 사람 취급하고 말아버리는 느낌이랄까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안타까운 사람을 가려낼 수 없으니까 되려 몸파는 사람한테 무조건 일반청년보다 부분적으로 지원해주고 그러는게 논란이 되는 것 같아 뭐 내가 동정여론의 반대 대표도 아니고 지금 당장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지만 내가 느끼기엔 이게 현실인것 같달까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그냥 너무 지원해주거나 시급이 높거나 하는건 경계했으면 좋겠음
2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웅 근데 내 주변엔 향수 행사 자동차 행사 이런거 하면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놀아주고 돈 많이 받는 애들도 많구 나도 비슷한 정도의 시급 이미 받고 있었어서 의심이 안갔던 것 같애!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글쓴이에게
그치그치 응응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10
솔직히 속은사람1 알고 하는사람9일듯 없다곤 못하겠는데 많지않은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일반 회사도 JOB DESCRIPTION이란 다른 일 시키면 문제 생기는데 2년 계약이든 3년 계약이든 계약과 다른 일 시키는데, 일방적으로 속인 거면 문제 안될리가 없을듯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12
근데 쟤네는 저렇게 주둥아리 놀려서 사람 꾀어내는게 직업인거라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입을 잘털어ㅠㅠ 자기가 직접 한거면 몰라도 애초에 이 글은 속은사람들은 비난하지 말자는건데 속은애들 2차가해 하지말자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13
맞아 그롷게치면 사기당한사람들 다 속은 사람이 잘못이지... 그렇게 주변에서부터 다 세팅을해서 작정하고 꿰내는데 넘어갈수도있지...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12
글고 사회초년생이나 어리숙한 사람들은 계약 자체로 협박하면 잘 속아넘어갈걸...
난 이거 비난하려면 요즘 뉴스에도 나오는 무고한 보이스피싱 운반책들도 비난하는거랑 똑같다고 봄
물론 자기발로 직접 벗방하는 사람 쉴드아니고 나도 그런사람들은 극혐함

2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맞아 나도 만약 내가 사인했으면 엄마아빠가 얼마를 물어주건 절대 못하게 했겠지만 제대로 된 보호자가 없는 사람이면 그냥 끌려다녔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어릴 땐 진짜 계약 무서운 걸 잘 몰라서 사인했다가 일 생기는거 흔한걸 나두 휴대폰 안좋은 조건에 계약한 거 겨우 무르고 난 후에 스물 두 살까지 사인할 일 있으면 엄마한테 전화부터 걸었어 내 판단을 못 믿어서....
2년 전
대표 사진
익인14
22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회식 때 내가 잘못한 건가?
9:19 l 조회 2
와 연금복권 당첨됨
9:18 l 조회 3
코막힘 이슈로 아무런 향과 맛이 느껴지지않아요
9:18 l 조회 1
이성 사랑방 뱃살 진짜 좋다
9:18 l 조회 3
'-슨'이 일베 용어야?.. 4
9:19 l 조회 9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을 정리하는 버릇이 있는데 문제인건가
9:18 l 조회 4
상하이 여행 가본 사람?
9:18 l 조회 3
요즘 인생이 귀찮아져서 라푼젤 머리 하고 다니는데 너무 편해
9:18 l 조회 3
나 오늘 자산운용사 상담?? 받는데 내가 커피사야하나..??
9:17 l 조회 3
수영하는 악들 있어? 1
9:17 l 조회 5
본인표출잘생겼는데 요즘 손해보는 느낌이야3
9:16 l 조회 14
잠부족해서 피곤할때 오쏘뮬 먹으면 좀나아져?ㅠㅠㅠㅠ6
9:15 l 조회 29
애인집에 정리함 우유갑인거 보면 어떨것같아5
9:15 l 조회 31
길가는데 듣고 있는 노래가 너무 흥겨워서 춤추면서 걸었네
9:14 l 조회 31
인천공항 두 시간 전 도착이면 안전해?
9:14 l 조회 9
내로남불로 살고싶음
9:14 l 조회 7
익들아 친구가 요며칠 감기기운땜에 몸 안좋았다는제1
9:14 l 조회 29
쉬었음 청년들 부럽다2
9:13 l 조회 48
소개팅때 어그부트 신으면 안되???
9:13 l 조회 16
나 갑자기 현타와서 미칠 거 같음.. 나만 돈 모아놓은게 없어 6
9:13 l 조회 31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