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십대 후반되면 인생의 큰 전환이 생기는거 같애

	익인1 마자 인생의 큰 전환,, 난 결혼해 .. 2년 전 글쓴이 😲!!! 진짜 큰 전환이다..... 축하해 ㅎㅎ 2년 전 익인1 고마워 ..!! 쓰니도 새롭게 준비하는 일 더 잘 될 거야 파이팅 👍🏻 2년 전 글쓴이 여태 프리랜서로 살았어서 회사원의 기분을 잘 몰랐는데 요즘 많이 알게되는중..ㅎㅎ 결혼 전에 기분 많이 싱숭생숭 하다던데 너의 선택이 좋은 선택일거야 ㅎㅎ 너무 축하해!! 2년 전
	익인2 연상 남친 있거나 남친 직장이 괜찮으면 결혼의 위험이 한번쯤 도래할 타이밍… 전 결혼은 일단 미뤘고요 프리랜서로 하던 일 더 집중하면서 다른 일도 시작할 예정…!! 뭔가 삶이 한번 싹 리뷰팅 되는 시점같아 2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 나도 프리랜서였는데 너무 해이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도 크게 드는거 같아 2년 전
	익인3 ㅁㅈ 27-29 사이에 다들 이직이나 직업 변경이나 다시 대학이나 대학원 진학이나 자취 시작이나 이런 걸로 변동도 많고 고민도 많은 시기인 듯 2년 전 익인3 나도 작년 27살일 때 이직하고 지금 회사 좀 안정적인 것 같아서 연봉 낮을 때 버팀목대출 알아봐서 전세 구해두고 지금 일 관련으로 부업 알아보려고 골싸매는 중 ㅎㅎㅎ 2년 전 글쓴이 나도 지금 회사 준비 하는거 되면 부업도 생각해보려구 ㅋㅋㅋㅋ 요즘 시대에 하나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작년 말부터 크게 들더라구. 게을러서 맨날 미뤘는데..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간 아무것도 못한다 싶어서 골머리 썩고있어...ㅋㅋ큐ㅠㅠ 2년 전 익인3 ㅋㅋㅋㅋ 나도 이전에 프리랜서였어서... 뭔가 내 나름의 아이덴티티는 만들어둬야 할 것 같단 생각이 계속 들어서 요즘 엄청 고민 중이당 아흉 이렇게 뒤숭숭 할 때도 다 시간이 약이겠거니... 화이팅이양!! 2년 전 글쓴이 맞아.. 시간이 약이겠지..ㅎㅎ 그 시간 위에 열심히 달리는 우리가 있겠지만... 화이팅 화이팅 2년 전
	익인4 맞는듯 29인데 진로도 그렇고 연애도 그렇고 딱 전환점에 서 있는 느낌 2년 전 글쓴이 난 일하는게 재밌어서 오히려 이십대후반 딱 찍고 나서 부터는 연애는 아예 생각이 싹 사라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엔 나도 연애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2년 전
	익인5 마져 나 27살인데 취직하는애, 이직하는애, 다시 대학가는애, 퇴사하고 쉬는애 엄청 다양해 2년 전 글쓴이 하 맞아... 나 요즘 대학도 생각중이야..ㅋㅋㅋㅋㅋ 아직 정확히 갈피를 못잡아서 더 머리가 아프다....ㅠㅠㅠㅠ 2년 전
	익인6 28인데 직무바꿔서 취준중 내친구들도 3분의1은 이러는듯 2년 전 글쓴이 헙 맞아. 나 딱 28살인데 직무 바꿔서 취준중이야.. 내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난 너무 어릴때부터 진로를 정했어서 남들 다 학교 다니고 놀때 난 일만 했어서 평생 이일만 할줄 알았대..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7 ㅇㅈ 내주위도 진로 바꾸는 애들많음 2년 전 글쓴이 진짜 지금도 이게 맞나.... 싶다..ㅎㅎ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그런 시간도 필요한거지~ 2년 전
	익인9 난 26인데 새해부터 퇴사하고 이직하자마자 전애인이랑 이별까지 했는데 뭔가 우울한 것보다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는 느낌이야 뭔가 더 잘 풀릴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2년 전 글쓴이 부럽다.. 나도 준비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게 맞나 하는 물음이 수십번씩 드는데... 익인9 멋져 2년 전 익인9 난 심지어 내가 계획한 대로 된게 아니라 홧김에 퇴사하고 이렇게 헤어질 줄도 몰랐어.. 근데 그냥 느낌이 좋아 뭔가 모르게.. 이 느낌이 맞으면 좋겠지만 약간 불안한 것도 있긴 해 너무 모든 것이 다 갑작스러워서 2년 전 글쓴이 한번씩 내 감대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남들은 잘 모르고 설명을 해줘도 이해못할 일들이 난 이게 맞다 생각이 들때가 있으니까... 2년 전
	익인10 난 영국왔어 2년 전 글쓴이 헙.. 사는 나라가 바꼈네... 진짜 크게 바꼈구나...! 2년 전
	익인11 ㅁㅈㅋㅋㅋ 나 28살인데 다른거 알아보는중 ㅠㅠ 2년 전 글쓴이 때로는 우유부단히 고민하는것 보단 확실히 뒤돌아서 다른 종착점을 찾는게 좋을때도 있는거 갘아 2년 전
	익인12 나 29인데 이직해서 정규직 달고, 연봉 엄청 올랐어 아직 뭔가 얼떨떨하고.. 다른 느낌과 책임을 갖고 일하고 있당 2년 전 글쓴이 짱이다 진짜 열심히 사는구나 2년 전
	익인13 다들 멋지다 난 27인데 일에 적성은 못 느끼는데 꾸역꾸역 하는 중... 주변 보면 이직도 하고 열심히 사는 거 같은데 나만 뒤처진 느낌이야 ㅠㅋㅋ.. 힘빠지는 소리 해서 미안 2년 전 글쓴이 그렇게 얘기하기에는 내가 위에서 힘빠지는 소리 잔뜩한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ㅊㄱㅊ 나도 남이랑 비교하는거 싫어해서 그냥 앞만 보고 사는 편인데 요즘 조금씩 남들이랑 비교를 하게 되더라고... 일 하면서 나한테 맞는 적성을 다시 찾고 알아보고 하면서 그나마 내가 희망하는건 찾았는데 그외의 것들이 아직 얼떨떨 하고 갈피 못잡고 있어..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13 쓰니는 어떻게 찾았어? 경험을 많이 해봐라 라는 말을 들어도 뭘 해봐야 할지 모르겠어..ㅋㅋㅋ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 싶다가도 열심히 잘 사는 사람들 보면 좀 현타도 오구..😂 2년 전 글쓴이 지금 사람 별로 없으니까 하는 말인데 난 원래 미용 하던 사람이야. 헤어 메이크업 하는 프리랜서! 그래서 내가 항상 해오던건 현장일인데 그렇다고 이 일을 완전 포기하고 싶진 않은거야 또..ㅋㅋㅋㅋ 그래서 이 일과 관련된 일이 뭐가 있을까 유튜브에도 찾아보고 여러 브랜드 속에서 어떤 일이 있는지도 강의도 한번 가보고 이랬었어. 처음엔 화장품 회사도 생각해보고 막 게임회사도 찾아보고(ㅋㅋㅋㅋ) 아예 다른 대행사 같은곳도 찾아보고.. 그러면서 정한게 엔터 회사 였어. 막 단톡방도 들어가서 사람들 얘기하는거 보고 나도 물어보고 하면서 내꺼로 만들고 어떤걸 준비 해야하는지도 찾아보고 했었어. 일의 강도는 사실 여태 힘들고 빡세게 했으니 상관없었고.. 주변에서 안그래도 힘든 일 하던 애가 불구덩이로 또 들어가려 한다고 미쳤다미쳤어 소리 들었는데..ㅋㅋㅋㅋ 난 내가 꽂히면 무조건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ㅋㅋㅋㅋ 2년 전 익인13 우와 멋지다... 강의도 듣고 찾아보고 단톡방도 들어가고...진짜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쓰니....👍 하고 싶은 게 딱 있단 게 참 멋진 거 같아.. 그 전 직업도 멋있고 새로 하려는 직업도 멋져 2년 전 글쓴이 13에게 하 근데 정작 회사 들어가려니까 문서작성이고 포토샵이고 할줄 아는게 1도 없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남들보다 훨씬 빨리 내 일 찾아서 한게 난 최대 강점이라 생각했는데 정작 회사 들어가려니 할줄 아는게 1도 없는겨..ㅠㅠㅋㅋㅋㅋ 열심히 해야지........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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