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네이버 아이디로 할게 있어서 들어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블로그를 보게됐는데 프로필은 내 유치원때 사진, 이름은 __(내이름)딸랑구 이렇게 해놓고 소개글에 사랑스러운 제 딸래미입니다. 까부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맛에 삽니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눈물 폭발... 아빠가 전형적인 경상도 사람이라, 겉으로 내 자랑을 하는 편이 전혀 아니고 표현이 점잖으ㅏ서 그런가 더 마음 아프고 내가 이렇게 사랑받으며 컸다는게 느껴저서 눈물나 ㅜㅜ 주책이네 참... 불효녀는 웁니다 ㅠㅠ 효도해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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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근황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