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했는데 수시 정시 다 떨어졌나봐 아예 소식이 없어 이제 진짜 마지막 추가모집에서도 떨어지면 꼼짝없이 삼수하게 생겼거든 동생이 나는 20학번 졸업 앞둔 사촌언니 입장이고.. 집안 어른들이 사촌동생 눈치보느라 아무도 연락도 못하고 작년 11월부터 집안 분위기가 살얼음판인데 .. 나보고 애 힘들고 우울할텐데 불러서 맛있는 거 먹이래.. 근데 나 입시했을 때 생각해보면 아무도 나한테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단 말이지..ㅠㅠ 사촌동생 예민해져있을 거 뻔히 아는데 나도 무섭고.. 아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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