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은 친구인데 내가 그 친구 성에 안 차나봐 나를 엄청 바꾸려고 한다 해야하나.. 물론 내 안 좋은 습관들을 바꾸려고 함 뭐 밥 먹고 바로 설거지 안 하기 물건정리정돈하는 방법 자취한다고 밥 안챙겨먹어서 우리집 앞까지 찾아와서 자기집으로 끌고가서 밥먹이기 같은거.. 진짜 고맙긴 하거든 근데 한 번씩 좀 강압적으로? 굴 때가 있음 나도 퇴근하면 집안일이나 할 일이 있는데, 우리회사 앞에서 기다릴테니 나오라고 밥먹으러가재 그래서 나 집안일이 좀 밀려서 집 가서 집안일 해야한다 했더니 으이구 집안일 미루지 말랬지! 하면서 우리집 와서 집안일 도와주고 밥 먹이러 나가고... 근데 이런 사소한 게 여러번 겹치니까 좀 부담스러운 느낌 ㅠ? 내가 이런 마음 가지는 거 너무 못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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