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너무 힘들어서 직장 그만뒀는데 부모님이 유학 보내준다네..

너네라면 가?? 5년은 빵빵하게 지원해줄 돈 있다고 걱정말라고 하심 ㅠㅠ

[익인1]

개부럽네 자랑이냐고 ㅠ 얼렁 가

[글쓴이]

내가 돈을 마냥 쓰는거라 죄책감이 좀 들어서 ㅜㅜ 일단 갈거같아??

[익인1]

진지하게 다시 답변해주자면.. 일단 유학가서 공부하고 싶은게 있으면 갈래! 아니면 굳이...? 그리고 유학을 5년이나 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글쓴이]

아 하고싶은게 많아지면 5년까지도 부모님이 지원해주시겠다 이거고 나는 가면 이삼년정도 갈듯해

[익인2]

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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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래??? 나이도 좀 걱정이었는데 정보 고마워 혹시 유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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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오오 혹시 어느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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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앗 지역어디냐는 뜻이었는데 내가 애매하게 말했구만 ㅋㅋㅋ

[익인3]

앗 나라면 다녀올 듯 나도 30대인데
내년에 짧게라도 다녀오고싶어ㅜㅠ

[글쓴이]

동지구나!! 어떤쪽으로??

[익인3]

나는 뭐가 배우고 싶어서 간다기보다는 지금 회계팀으로 일하고 있는데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ㅠ
최대한 여기서 언어 공부하고 단기로 짧게 어학원 다녀오고 싶어ㅜㅜ

[익인3]

나이만 아니면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가고싶다ㅜㅜ나이가 나를 망설이게해ㅜㅜ

[글쓴이]

나도 극공감 ㅠㅠ20대였으면 바로 짐싸고있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