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지인 소개로 며칠간 컨벤션에서 해외에서 온 분들 돕는 알바했는데 주최측 직원인지 하청인지 아무튼 내 또래거나 조금 더 어려보이는 사람이 다가와서 정확히 니가 영어 잘 한다메?라고 하더라.. 나는 위아래 상관없이 존댓말이 편하기도 하고 며칠만 볼 사람이라 더 존댓말 썼는데 니가, 야 이러면서 계속 말도 안 되는 트집잡고 괴롭히더라고 나중에 다른 사람들한테 들었는데 대놓고 나 어딨냐고 나만 찾더래 어쩐지 내가 있는 곳만 쫓아와서 괴롭혔어 웃긴 건 같은 업무도 아니어서 굳이 같이 있을 필요가 없는데 그랬다는거지 마지막날 행사종료 후에 대체 왜 그러냐고 물어나 보려고 했더니 그새 사라졌더라 ㅋㅋ 예전 일이고 지금은 잘 사니까 오늘처럼 가끔 생각나도 그러려니하는데 그땐 한동안 너무 억울하고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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