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 사주 본 거 기억나는 게 1. 24-25살 때 결혼까지 갈 남자 만난다 2. 근데 나보다 뭔가 낮아보인대 연하 만나냐는 말이냐고 물어보니까 사주에서는 연하 또는 나보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뜻한다고 함 (그래서 이때 나보다 능력 부족한 건 싫어서 당연히 연하 만날줄) 3. 사업할 팔자다 - 공부로 성공하고 싶다고 했는데 좀 힘들다고 사업이라고 함 4. 엄마 건강 조심 아빠가 거의 집을 먹여살렸네? 지금 28살인데 1. 24살 12월 말에 지금 애인 처음 만나고 25살 1월에 사귀게 돼서 결혼 얘기 나오는 중 2. 4살 연상인데 나보다 능력없음.. 처음에 헤어질까 고민했는데 걍 진국이고 내조 잘 해서 결혼 결심함 3. 항상 공부 잘 하고 싶었는데 공부하는 족족 실패해서 26살 때 사업 등떠밀려서 시작했는데 엄마랑 같이 하는중 4. 엄마 아픈 데 많아서 항상 조심중 ㅜ 또 우리집은 우리 태어날 때부터 대학까지 오직 아빠 정신력+책임감으로 먹여살림 … 암튼 태어나서 사주 딱 한번 봤는데 약간 소룸임 임티에 사주썰 올라왔을 때도 클릭한 적도 없는데 막상 내 일이 들어맞으니까 주절주절 별일인 것처럼 적어봄 ㅋㅋㅋㅋ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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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점점 기묘해지고 있다는 결혼식 업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