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히어로영화는 왜 싸우는지 모르겠음...

아이언맨? 자기회사가 평화를 지킨다 생각했는데 아프간 갔다가 자기회사 무기가 민간인 학살하는 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히어로 시작 

그리고 일련의 사건으로 동료를 잃고 혼자 남는 트라우마에 갇혀 계속해서 슈트 개발 

 

캡틴 아메리카 - 우리가 기대하는 정의이자 이름에 걸맞게 통제를 싫어하고 자유를 중요시함 

자유에 대한 신념 하나로 버키와 함께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주던 친구의 아들, 토니 스타크와도 다툼 

 

스파이더맨 - 우연히 초능력을 얻자 신나서 히어로활동 시작 근데 삼촌의 죽음을 계기로 장난이 아닌 진지한 히어로가 됨 

 

그런데 요즘 히어로물은 도대체 뭘 위해, 왜 싸우는지 모르겠어 

그냥 나 초능력 있네? 어 저기 초능력 있는 애가 사고치네? 내가 해결해야지 ㅇㅇ

[익인1]

게다가 알고보면 하찮음..

[익인2]

그래서 히러로물 싫어하고 안 봐.. 개연성도 없고 상상력 창의력이 너무 제한적임 노잼이야 🙃

[익인3]

ㅇㅈ..그리고 마블은 툭하면 죽임....
감동적인 서사를 위해서 죽인 것 같은데 스토리가 너무 허술해서 그냥 죽었다고? 죽인다고? 이상태로 어이없게 보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