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거 너무 혜안이니까 다른 고통받는 p/j조합 친구들에게도 알리라고 해서 인티에 올림 우리가 서로 집은 가깝고 둘다 바쁘지도 않은데 자주 못 만나거나 서로 서운한 부분이 늘어나길래 서로 입장을 정리하고 합의점을 찾은 거야 P 백퍼센트인 나(ㄹㅇ 즉흥적으로 친구 불러내서 노는 타입)=나는 우리가 친한 만큼 좀 편하게 즉흥적으로 볼수 있었음 좋겠다. 이렇게 가까이 사는데 그냥 야 오늘 나와! 오늘 뭐해! 하고 불러내서 잠깐씩이라도 보면 되지, 왜 꼭 한달~몇 주 전에 미리 약속을 잡아서 얼굴을 봐야 하냐? 우리가 어색한 사이도 아니고 그래도 9년지기 친구인데... 나는 한 달 전에 막 이렇게 약속을 잡는게 뭔가 부담스럽다. 그 때 내가 뭘 하고 있을 지도 모르잖아. 난 솔직히 니가 부르면 뭘 하고 있어도 무조건 나갈테지만.. J 백퍼센트인 친구(최소 n주, 최소 한 달 전에 일정 잡고 노는 타입)=그렇게 즉흥적으로 보는 게 나는 싫다. 나는 내 나름대로의 하루, 한 달 계획을 다 세워 놓고 사는데 니가 갑자기 전날이나 당일 급히 나오라고 해서 나가면 그 계획이 어그러지는거같다. 솔직히 니가 부르면 얼마든지 계획 어그러뜨릴수 있고, 당연히 니가 부르면 내 계획이 어찌됐든 나간다 니가 좋으니까. 너도 내가 한달 전에 너랑 약속 잡으면 ‘왜 굳이 다음달 약속을 지금 잡냐’ 고 궁시렁대면서도 알겠다고 하잖아. 나도 너랑 같다. 계획이 수정되는게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니가 좋으니까 즉흥적으로 만나는거다. 여기서 J반, P반인 다른 친구가 조언을 해줌 J인 애가 일단 다음 달 계획을 짤 때 괜찮은 날짜에 P인 애와의 약속을 잡아라. 근데 P한테 약속 잡자고 말하지말고 P는 모르는 나만의 약속인 걸로 해라. 그리고 그 p는 모르는 p와의 약속 전날이 되었을 때 ‘야 나 내일 너랑 놀기로 했으니까 너 나와라’ 라고 하는거다. 그러면 P도 한 달 전부터 약속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생기는 부담 없고 J도 자기 계획이 무너진다는 부담 없이 한달에 한번은 꼭 만날수 있을걸? 그리고 이 방법대로 5개월째 수행 중인데, 정말 좋은 방법임 즉흥만남 좋아하는 나는 ㅋㅋㅋㅋㅋ ㅇㅋㅇㅋ 하고 나가서 즐겁게 놀고 계획만남 좋아하는 친구도 계획대로 놀고있는거니까 나와서 더 즐겁게 놀음 혹시 싸우고 있는 P, J가 있다면 이 조언을 따라보는걸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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