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전화로 자기 여친 욕하는 거야 사귄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사귄 이후로 계속 연락와서 자기 여친이랑 자기랑 트러블 있었던 얘기를 엄청 길게 처음부터 끜까지 구구절절 얘기해 근데 솔직힠ㅋㅋㅋㅋ내가 해결해줄 수 없는 얘기거든? 걍 두 사람 사상이 달라서 부딪히는 거야 나한테 말해봤자 해결되는 것도 없는데 계속 얘기하는겨 근데 내가 요즘 진짜 바쁘단 말이야 하루에 10시간 넘게 일하고 딱 바쁜 시즌이라서 진짜 하루종일 컴터로 일해서 퇴근 시간에는 열쇠 돌릴 힘도 옶을 정도로 불태워서 일하는데 근무 중, 퇴근 후 쉴 때 안 가리고 그냥 자기가 트러블 생기면 바로 전화를 거는 거야ㅋㅋ그래놓고 못 받으면 못 받는 사유를 무조건 자기한테 문자로 말해줘야해.. 안 그러면 삐지고 화냄 근데 굳이 맞춰줘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너무 감정 쓰레기통 같아서 오늘 대놓고 말했거든? 솔직히 내가 해결해줄 수 없는 얘기를 계속 듣고 있는 것도 힘들고 내가 요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까지도 힘들다. 오빠 얘기 들어줄 여유가 없고 퇴근하면 좀 편하게 누워서 할 거 하고싶고 여가 시간 가지고 싶은데 오빠가 일방적으로 그런 부정적인 얘기들 나한테 배설하듯 하소연하고 털어놓는 게 나한테 짐이 된다 내가 그 여친이랑 아는 사이면 모르겠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제3자 얘기 궁금하지도 않고 그만 듣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말 듣고 한참 가만히 있더니 막 다른 얘기를 하는 거야 되게 영양가없는 얘기 아무말토크 한 3분 정도 하다가 갑자기 근데 내가 오늘 얼마나 어이없는 일이 있었는지 알아? 하길래 설마설마하고 뭐? 이러니까 지 여친이랑 싸운 얘기 하는 거ㅋㅋ.. 그래서 걍 아~무 대답 안 하고 있었는데 지혼자 구구절절 얘기하길래 내가 걍 대답으로 정색 빨면서 근데..? 이걸 나한테 왜 얘기해 이러니까 막 매정해~ 이러면서 자기 혼자 열변 토하길래 나 지금 너무 현타온다고 그냥 전화 끊겠다 하고 끊음 안 고쳐질 것 같은데 그냥 손절할까? 여자 생길 때마다 이런식으로 상담하면서 사람 기 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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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긍정적인 느낌으로 쓰인다는 중티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