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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6
이 글은 3년 전 (2023/3/03)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우리집 돈 없는거 아닌거 알면서도 머리로는 아는데 뭐 살때마다 이걸 사도 괜찮은건가... 우리집 형편에 부담가지 않을까... 본능적으로 자꾸 이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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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그래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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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난라이팅당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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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하 나는 그나마 낫지.
난 저마인드를 가지고 있어도 할건 다 했음. 대학도 다니고 있고...
근데 내동생은 정도가 심각해서 대학도 안가고 바로 취직하려고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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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가난라이팅 ㄹㅇ 통장에 200있어도 만원짜리하나 살때 수십번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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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되려 성인 되고 금전감각 바닥침 사야만 직성이 풀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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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래서 큰 돈 못 모으고 쓰고 지르고 그랬어 요즘 다시 잡아가는 중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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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나도 한 1년정도 그랬어.
좀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진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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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쓰면 안될거같은데...이러면서도 후루룩 쓰게되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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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뭐 하고 싶어도 우리집 형편에 이거 해도 되나 말 꺼내도 될까부터 고민하는 게 자꾸 싫은 데 그렇게 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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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인정 진짜... 몸이 기억하는 가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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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그래 ㅎ.. 더 속상한 한 건 어릴 때 진짜 가난 수준으로 돈 없는 줄 알아서 진짜 원했던 학원 못 다녀본 거 ,,ㅜ 인생이 달라쟜을 수도 있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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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동생이 지금 그 케이스인듯ㅠ
나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도 할건 다 했어. 철없어서ㅋㅋㅋ큐ㅠㅠㅠㅠ
근데 내동생은 철도 일찍 들어서 학원도 본인 스스로 안다니고 학교도 공고갔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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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난 그래도 중3 담임쌤 덕분에ㅠㅋㅋㅋㅋ 그 학원 고등학생 돼서 다니고 찐가난 아닌 거 알아서 입시까지 하고 다행히 지금 전공까지 하고 있어..ㅠㅜ 내 동생도 나보다 더 영향 받아서 중학생때 학교에서 꼭 사라고 한 문제집도 안 사고 걍 혼났다더라 ㅋㅋ... 왜 말 안 했냐니까 집에 돈 없어서 못 사줄싸봐라고 해서 나도 고딩이라 용돈 얼마 없었는데 울면서ㅠㅋㅋㅋㅋㅋㅌ 내가 문제집 사주겠다고.. 엄만 아직도 모른다 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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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진짜 철없어서ㅠㅠ 우리엄마아빠 상처 받으라고 다 말했음.
평범한 형편이면서 그렇게 자란거 너무 억울해서 고3때 그게 심하게 터지는 바람에 다 말했어.
그제서야 남들만큼 해주더라.
근데...이제와서 잘해준다고해도 예전 상처가 씻겨져내려가는게 아니거든.
나 중딩때 학교에서 기초생활수급자냐고 놀림도 당했어.
옷도 추레하고 무엇하나 걸친게 깔끔하고 단정하지가 않아서.
근데 엄마아빠는 이제부터라도 잘해주면 됐지. 언제까지 예전일 질질끌거냐. 이런 반응이라 좀 마상임 ㅡ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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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고등학생때까지 나도 그랬음 ㅠ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 싶어 입시학원 종일 있어서 밥도 학원에서 먹는데 맨날 삼김먹곸ㅋㅋㅋ큐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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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이거 언제 고쳐지냐.
이럴때마다 현타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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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고딩때까지 그러다가 가고싶었던 학원 못가고 아쉬운 점 많아서 늦둥이 동생은 하고싶은 거 다 시켜주고 사달라는 거 다 사주라함.. 걔한테도 학원 다니고싶은 거 가 다니라고ㅋㅋㅋ 이제 내가 돈 벌어서 대줄 수 있으니까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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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멋지다..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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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녀,, 한 명만 후회하면 됐지! 배움은 이를수록 좋으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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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익이니...넘 우리오빠 같음..ㅠㅜㅋㅋㅋㅠㅠㅠㅠ난 오빠랑 6살 차이인데 오빠 고딩때부터 부모님 몰래 나한테 용돈 챙겨주고 그랬는데,,, 멋지다 익이나 동생도 분명 고마워할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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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8살차이라 분기별로 신발이랑 옷 사주는데 맨날 비밀로 사주지만 엄마한테 혼남,,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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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7에게
큐ㅜㅠㅠㅠㅠ 우리오빠도 아직도 나한테 신발 사주고 몰래 용돈 챙겨줘서 엄마한테 혼나.... 이것까지 똑같네ㅠㅜㅠㅠ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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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5에게
ㅋㅋㅋㅋ내 신발 사는 돈 아까워도 내 동생은 신고싶은 거 다 신었으면 좋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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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진짜 개멋져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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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가난라이팅ㅇㅈㅋㅋㅋ난 나이키옷신발이런거살때마다 항상고민열번은함 내돈인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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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지금도 메이커 옷은 못사ㅠㅠㅠ
패딩만 메이커삼ㅠㅠ 내인생 가장 비싼옷 3개월 할부 그은 27만원짜리 메이커 패딩...
그거 6년째 입고 있어. 아까워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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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두…지금은 상황 나아지고 용돈 전보다 많이 받아서 오히려 막 씀…소비습관 망가졌다ㅜ뭔가 억압된게 이제 와서 풀려서 더 난리치는 느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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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작년까지만 해도 그랬어ㅠㅠ 막 이틀에 20만원쓰고 그랬음.
그래서 당일알바 열심히 뛰었지ㅋㅋㅋㅋ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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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더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뭐 마트 가자 이러기도 눈치 보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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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눈치보면서도 할건 다한다? 모순되서 그게 더 웃기고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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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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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ㅠㅠㅠ 동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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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도 그래.. ㅠ 진짜 필요한 책같은거 아니면 뭐 사달라고 절대 안했음 지금도 마찬가지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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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같은 익들 진짜 많네ㅠㅠ 나만 그런거 아니라서 그런가 좀 위로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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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헐 나도 그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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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진짜 나같은 케이스 개많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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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 진짜 우리집 ㄹㅇ 개가난한줄알고 맨날 그렇게 살았었는데 대학 들어가고나서 국장 떨어지고 우리집 소득 보는데 당황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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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래서 내가 번 돈은 막 쓰고 가끔 주는 엄마아빠 카드는 마음대로 못쓰겠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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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대학가서 국장 떨어지고 소득인정액 보는데 현타왔음... 물론 부동산이니 차니 뭐니 다합한거라 진짜 그정도 버는건 아니지만...
뭔가 현타오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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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나마 나는 고등학생때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에 조금 충격 덜받았던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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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 무조건 국장 1분위 받을줄...... 우리집에 현금이 그리 많은지 처음 알았다... 그럼 학원 보낼때도 왤케 힘들어한건지 모르겠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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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와 나도 몇천원짜리 살때도 우리 엄마아빠는 돈 아낀다고 00도 안하는데 사지말까ㅠ싶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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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ㅠㅠ 진짜 내적갈등 인정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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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와... 나도 ㅋㅋㅋㅋ 심지어 직장생활 하면서 월급 꼬박꼬박 들어와도 적금 들고 미친사람 마냥 모으는데도 돈이 없다고 느껴져서 맨날 돈 없다 돈 없다 달고 살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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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몸에 베였구나ㅠㅠ 하긴 나도 그럼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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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너무 공감된다 우리 부모님께서 용돈주실때마다 지갑을 여시면서 한숨 푹푹쉬시곤 돈없는데.. 소릴 하셨거든 그게 내 자존감을 엄청 깎더라 술담배는 매일 하시면서 그런 소릴 듣는게 너무 지긋해서 중학교때부턴 알바를 하면 했지 돈얘기 절대 먼저 안꺼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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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그 한숨 진짜 사람 자존감 개깎아먹어.
그래서 그런가 나 자존감이 엄청 낮은데 엄마가 넌 왜그렇게 자존감이 낮냐고 할때마다 할말이 없음... 고생했어 정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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