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면서 진짜 몰랐거든? 근데 다른애가 자꾸 걔랑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속얘기같은건 하지말라는거야 그래서 나 원래 속얘기 잘안해ㅎ 하고 넘어갔는데 우연히 알게된게 내 친구중에 쌍수한애 있어서 걔 쌍수얘기 할라고 나 예전에 쌍수~ (쌍수 잘 안된 애가 친구중에 있었는데 지금은 부기 다 빠져서 괜찮아짐... 이 얘기할라했는데) 까지 얘기했는데 어어!!! 야!! 너 맞지 쌍수했지? 와 했을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퍼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 진짜 정뚝떨 내입에서 쌍수고백 나오기만 기다렸나봄ㅋㅋㅋㅋ근데 우짜냐 난 원래 내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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