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오늘 환자 예약이 캔슬 됐어 그러면 “3시 환자 개인 사정으로 방금 취소하셨습니다~” 이렇게 본론만 말해도 될 껄.. 왜 3시 환자분 안 들어와요? 물어보면 “어.. 제가 안그래도 아까 전화해봤는데.. 환자분이 두번 다 안 받으시다가 마지막에 받으시더라구요.. 근데 오시는 길에 택시랑 접촉사고가 나셔가지구.. 20분 정도 늦어도 되냐고 물어보셨는데 괜찮다고 해드렸거든요? 근데 늦어도 오신다고 하시다가 방금 또 연락 오셔서 오늘은 어려우실 것 같다구…” 이렇게 말하는 애들 진짜 많음 ^^.. 애초에 그런 일이 있었으면 미리 얘기를 했어야지 혼자 입 꾹 다물고 있다가 꼬옥.. 원장이랑 나 다 있는 앞에서 횡설수설해 꼭.. 아 됐고 오는거예요 안오는거래요 하면 지 혼자 상처 받드라 일하는데 개빡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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