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애들은 독서실이든 도서관이든 안왔으면 좋겠다

본인이야 모르쇠하겠지만

아파트나 기숙사 같은 생활공간에서도

가끔 담배피고 냄새 그대로 엘리베이터 타면

진심 짜증나고 엘베에서 내리고 싶은데

그 담배 핀 냄새 그대로 와서 공부한다고 앉아있는데

냄새때문에 미쳐버릴거 같음

그나마 방금 핀 담배냄새는 얼마안가서 없어지니까 그려려니 하는데

진짜 씻지도 않고 담배에 쩔어서 몸이나 옷에서 나는 냄새는

맡고 있으면 머리가 너무 아픔  

도대체 얼마나 담배를 쳐피우고 씻지를 않으면

몸에서 저런 담배 쩐내가 나나 사람으로 안보이고 짐승으로 보임

본인이 그정도로 골초다 싶으면 그냥 어지간하면 집에서 공부해라

하루종일 밀폐된 공간에서 시도때도 없이 담배피운다고 들락날락거리면서

담배냄새 풀풀 풍기고 좀 없어진다 싶으면

몸이나 옷에서 나는 담배 쩐내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데 진짜 토할거 같음

물론 억지라는건 알지만 담배냄새 금지법 이런거라도 만들어서

담배피우고 일정시간 이상 밖에서 못들어오게 하고 싶다 하.....;

[익인1]

진심... 나 아파트 사는데 같은층 사람들 담배피우고 들어오거나 하면 엘베, 복도에 냄새 하루종일 남음. 뻥 아니고 복도에 창문 있는데도 냄새 남고... 방까지도 침범해서 진짜 역겨워 미치겠음.

[익인1]

그리고 절여진 냄새는 진짜..하......... 층간소음만큼 괴로움. 오물냄새 풍기고 다니는 거랑 똑같은데 죄의식 없는 것도 빡치고 ㅜㅜ

[글쓴이]

담배 피는 애들중에 지 냄새에 죄의식 없는 애들은 일단 사람으로 안 봄
댐배냄새든 담배 쩐내든 담배 안피는 사람한테는 어지간한 오물냄새만큼 역한데
이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꾸역꾸역 냄새 풍기면서 기싸움 하는 애들보면 진심 짜증남
담배 피는거까지는 개인 기호라니까 알겠는데 제발 냄새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음

[익인1]

개인 기호라는 것두 솔직히 말이 안된다구 생각... 주변은 피해를 그대로 받는데 그게 기호식품이 될 수가 있나? 담배 단어만 봐도 이제 머리 지끈거림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