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오빠였는데 뭐 안면트고 갑자기 말 나누게 되고 그랬는데 자기 아는 형이 사주 잘 봐줘가지거 자기도 사주를 배웠대 그러면서 다른 친한 애들은 다 사주 봐줬다 해서 나도 갑자기 봐준다 해가지고 생년월일 알려줬는데 막 너무 길어서 나중에 카페가서 뭐 알려준다 하고 카톡으로는 짧게 알랴주고 카톡으로는 너무 길어서 말 못한다고 만나자고 하고 전화하자고 하고 그랬거든 근데 카톡으로 알려줘도 될 걸 자꾸 만나서 알려주겠다고 난 번호도 알려준 적 없는데 전화오고 그랬음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같은 과면 다른 얘기도 많은데 굳이 사주를..? 싶어서 걍 쎄해가지고 연락 끊음 또 찾아봤는데 사주 타로 이런걸로도 포교 한다 해서 헉 했음 근데 그러고 몇달 뒤에 또 전화왔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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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근황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