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랑 카톡하는데 좀 짜증난다

자기가 카톡 보내놓고 기억을 못함. 어떤식이냐면 

나: 너 저번에 이렇게 말 했자나 

친: 아닌데?  

나: 내가 카톡 검색해봤는데 어제 너가 이렇게 보냈는데?  

친: 그걸 또 찾아봤냐? 그래그래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자나  

이런식으로 몇번 이럼 한두번도 아니고 뭐 기억이 안날 수도 있는데 단톡방에서 이러는데 내가 안찾아보면 거짓말하는 사람 찾아보면 이상하다는 듯이 말하니깐 기분나쁨. 내가 예민한건가..? 주변에 이런사람 있어?

[익인1]

걍 이제 글쿤 하고 넘기자..

[글쓴이]

나도 그래야하는데... 성격이 안되네 ㅜㅠ

[익인2]

계속 기분나쁜거면 한번 좋게 말해!!! 말해서 의외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익인3]

아 진짜 싫어 자기가 카톡 보낸 내용 기억 못할수도 있기는 한데 내가 찾아서 보여줘도 찾은걸로 뭐라하다니...ㅂㄷㅂㄷ
계속 그러면 친구한테 갠톡으로 한 번 언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글쓴이]

단톡 다 친한 친구들이라 이미 단톡에서 너 몇번 이렇게 말해서 기분 나빴다고 했는데도 오늘 또함... 걍 습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