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모으는 익들 있어?

요즘 오티 자꾸 세트로 나오는 거 너무 짜증나지 않니.. 

N종이나 1종이어도 오티+스티커, 오티+다른거 이런 식으로 세트로 나오면 수량 반토막으로 줄어드는데 안 그래도 적게 뽑으면서 거기서 반이나 반의 반으로 줄어드니까ㅠㅠ 

아니 적어도 개봉일에 보면 받을 수 있게는 해줘야지 몇시간 만에 소진되고 오픈하자마자 소진되고 이게 말이 되냐.. 

지금 타이타닉 때부터 계속 당일컷 나니까 오늘 코메박엔 업자 엄청 붙어서 오픈런 번호 200번 넘어가고 업자들이 8장씩 쓸어갔대

[익인1]

나 초기때부터 모았는데 오티 업자 쓸어가는건 옛날부터 그랬어ㅋㅋㅋ그리고 업자들도 인기있는 영화만 쓸어감 나쁜놈들ㅋㅋ 지점마다 수량 다른데 지방쪽은 진짜 적고 경기 서울쪽이 그나마 수량 많더라

[익인1]

예전에도 인기있는건 진짜 오픈 하고 30분 지나면 소진이었음 업자들 여러명이서 가방 들고와서 예매티켓 뭉탱이로 들고와서 수령받아가고 뒤에서 사람들 겁나 욕하고

[글쓴이]

8매 제한 생기긴 했는데 이것도 3매나 4매로 더 제한해야 한다고 봐 평범한 덕후가 2장, 3장까진 모을 수 있어도 8매까지 필요할 일은 없잖아
오티 하나 받는데 본인확인하는 뻘짓 하지 말고 수량제한이나 더 했으면 좋겠어

[글쓴이]

업자는 항상 있었는데 요즘 수량이 적으니까 원래 업자짓 안 하던 인간들도 붙더라고…ㅋㅋㅋ 인기있을 만한 영화에 더 붙긴 하더라 오늘도 덕후 많을 영화라 더 그러긴 했어
수도권 지방 수량 차이 많이 나고 직영/위탁 수량 차이도 많이 나는데 업자들은 다 수도권에 있어서 항상 수도권이 먼저 털리더라고

[익인1]

코로나 터지고 한동안 오티 디자인때문에 말많았다가 슬덩 이후로 디자인 괜찮게 나왔더라고ㅋㅋ 아무래도 슬덩 인기가 어마어마하고 비싸게 팔리는거 아니까 업자아닌사람도 붙는건 쓰니말대로 맞더라

[글쓴이]

요즘 특히 당근에 엄청 올라오더라
슬램덩크는 특전 나올 때마다 플미가 더 올라가서 미쳤더라ㅋㅋㅋㅋㅋ 그 판에 끼기 무서워서 그냥 오티랑 포스터 몇개 모으고 손 뗐어 아직도 매주 특전 나오더라고..

[익인1]

슬덩은 아예 모르는 장르라 안모으려고 했는데 친구부탁으로 갔다가 와 사람 겁나 많아서 진짜 놀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티 모으면서 이정도로 줄서있고 오픈런 하는거 첨봤음ㅋㅋㅋㅋ진짜 플미도 무슨 초창기에 나왔던 오티랑 비슷한 수준으로 받으려고 하던데 창조경제 어메이징 하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