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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모님이 너무 좋고 같이 있을때 편안한 사람 들어와줘
25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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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3/3/14) 게시물이에요
부모님의 어떤점이 좋아? 또는 어떨때 가족안에서 행복해? 나 곧 엄마가 되는데 내 아이에게 항상 힘이되고 좋은 부모가 되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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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같은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게 느껴지면 행복하징
2년 전
익인1
울 엄마가 울 아빠가 날 좋은 쪽으로 보듬어주려는 마음이 보일 때마다 우리 가족 행복하구나 느껴 우리집은 2분위라 물질적인 건 좀 고달파도 같이 있으면서 한 번씩 나 챙겨주려는 것 느껴질 때 예를 들자면 아빠가 6시에 출근하시는데 내 이불 덮어주고 나갈 때나 엄마가 12시에 들어와서 나 어딨냐고 찾을 때? 그런 사소한 일들... 쓰니는 이미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인드가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좋은 엄마 될 것 같응
2년 전
익인2
다 따로 살지면 (같은 지역에서) 자주 만나서 맛있는 저녁 먹고 재밌는 얘기하고 그럴때 행복하고 화목하다 느껴! 여행도 그렇구 일단 기본적으로 부모님께서 잔소리는 하시겠지만 막 가르치려(?)드시는 분들이 아니시고 존중해주시고 응원해주셔
2년 전
익인3
싸우더라도 우리 앞에서 안싸우는거,
2년 전
익인4
나도 궁금해서 들어옴...ㅎ 내가 울 부모님 멀고 불편하게 느끼니까 반대로 하면 될 것 같아ㅋㅋ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고, 형제자매랑 차별 대우 하지 않고 갈등 생겼을때 현명한 방법으로 화해시켜주기, 실수나 실패해도 지지해주고 무조건적인 사랑 보여주기
2년 전
익인4
또 스킨십 거부하지 않고 많이 안아주는거..
2년 전
익인5
부모님이랑 반대되는 의견이라도 내 의견 끝까지 들어주심,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고 경제적으로 부족함없음, 애정표현이 많으심, 밖에서 집에 오면 온가족이 거실로 마중나와서 수고했다고 인사해줌 ㅋㅋㅋ , 쓸데없는 사소한 얘기도 잘 들어주심
2년 전
익인6
난 자식한테 장난으로라도 욕하는 부모가 있다는걸 고등학생때 처음 알고 충격이었어 말조심! 자식한테 짜증 안내는것두
2년 전
익인7
1) 얘기하면 말 안 끊고 잘 들어주심 -> 그래서 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두심. 난 알아서 한국 사회의 정형화된 틀로 사는 듯ㅋㅋㅋㅋ
2) 부모님끼리 서로 좋아함 (자식 필요없을 정도로)
3) 안정감을 주는 암묵적인 예의가 있음. 예를 들어 누가 오면 마중나오거나 적어도 왔어~ 하기, 누가 가면 잘 가~라고 하고, 닭다리랑 집안일은 자식들 몫 등..
2년 전
익인7
오타났당 닭다리는 자식, 집안일은 부모의 몫
2년 전
익인7
근데 쓰니가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좋은 부모가 될 거라는 의미야 ㅎㅎ
2년 전
익인8
1. 27년 살면서 내 앞에서 부모님 싸우는거 한번도 못 봄.
2. 늘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심.
3. 화내거나 소리지르지 않고 “그랬구나~ 근데 엄마는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넌 어때? ”라고 물어봐주심
4. ~해!! 라기 보단 ~해줄 수 있을까? 라는 화법 사용
5. 지지와 응원이 모든것에 베이스
6. 엄마 아빠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
2년 전
글쓴이
ㅠㅠ참 부럽고 와닿는다 고마워..이런 부모님을 만난 삶은 어떤 삶이야?...
2년 전
익인8
일단 엄청 안정적인 정서를 갖게 해준 것 같아! 외로움도 안타고 결핍도 없고 삶 자체도 굴곡없이 편안하게..늘 내 곁에는 맹목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부모님이 있다는 생각에 남한테 의지하지 않고 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갈 수 있었던 것 같아!
쓰니도 분명 좋은 엄마가 될거야!!
2년 전
익인9
부모님이 실수하는 게 많아도 사랑한단게 느껴지면 다 괜찮은듯! 때리는 거랑 선넘은 언어폭력만 안하면 괜찮을듯
2년 전
익인10
내 얘기 잘 들어주고 내 일이어도 본인 일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주시는 게 좋음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믿어주고 생각해준다는 확신이 생기면 되게 고맙고 뭔 일 있음 숨기는 거 없이 바로 말하게 됨 그리고 애들한테는 엄마 아빠가 싸우지 않고 사이 좋은 게 제일 큰 행복이야 그래야 가족이 화목하거든… 그리고 그냥 밥 같이 먹을 때 항상 좋은 분위기면 난 행복한 듯 자취하는데 본가 자주 못 내려가거든 근데 엄마아빠가 올라와서 밥 사주면서 같이 먹을 때 행복해
2년 전
익인11
절대 쪼지 않고 방목형으로다가 키움… 어렸을 때부터 통금 없었고 연락만 주면 몇 시에 들어오든 큰 상관 안 하심 (물론 걱정 되니까 최대한 일찍 들어오면 좋겠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혼내진 않았어) 중딩 때부터 혼자 여행 자주 다녔는데 연락만 되면 어딜 다든 상관 안 하셨고 성적 가지고도 나무란 적 없음 그러다 보니까 나 혼자 오기 생겨서 공부해서 목표 달성했으
2년 전
익인11
초딩 때 좋았던 건 매 달 마지막 주에 가족회의 했던 거 ㅋㅋㅋㅋ 2-3달은 아빠가 피피티 만들어서 회의 진행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내가 피피티 만들고 회의 진행했었어 이런 사소한 경험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음 되게 능동적인 성격으로 자랐어
2년 전
익인11
그리고 부모님이랑 싸우고 나서 화해할 때마다 편지 써주셨음… 그때 엄마아빠가 했던 말은 이런 마음에서 했던 말들이니까 큰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의 그런 말이나 행동 때문에 엄마아빠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다음부턴 서로서로 조심하자 사랑한다 이런 말들 적혔던 편지 ㅜㅠㅠ
2년 전
익인11
중고딩 때는 자주 못 갔지만 초딩때까지는 매주 주말마다 가족 여행 갔었어! 그때도 여행 코스 같이 짜면서 최대한 내가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게 해줌… 코스가 설령 별로여도 그대로 다니고 스스로 별로였으니까 다음엔 저렇게 해봐야지! 이런 생각하게끔 유도했던 것 같아
나 지금은 독립했고 이십대 초중반인데도 3-4달에 한 번씩 가족 여행 다닌당
2년 전
익인12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거. 어리다는 이유로, 자녀라는 이유로 내 의견은 그냥 어린 애가 하는 뜻 없는 농담 같이 생각하고 그냥 웃어넘겨버리는 게 아니고 진짜 잘 들어주고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어봐주는 거 이런 게 되게 좋았거든.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 뭘 할지 정할 때 언니랑 나 둘 다 의견 내고 그랬었어 부모님이 그냥 냅다 정하는 게 아니라. 물론 아이가 너무 어리고 그럼 부모님이 결정을 대부분 해 줘야하는 건 맞지만, 그래도 애한테 먼저 물어보고 대답 듣고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고 그 대답을 토대로 부모님들이 얘기해서 결정 내리고 그랬었음. 어느 정도 크고 나선 우리랑 같이 해답을 찾으려 했었고.
2년 전
익인12
그리고 엄마 아빠 세대와 우리 세대는 다르다 라는 걸 알고 이해해 주려고 하는 거? 그리고 취향이나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 주셨음. 주변에선 덕질도 몰래하는 친구들도 많았고 콘서트도 몰래 가고 그랬는데... 나는 부모님이 회사 젊은 직원들한테 티켓팅 어떻게 하냐고 까지 물어봐서 배워가지고 해주시고 지지 (??) 해주셨었거든...ㅋㅋㅋ 그런 것처럼 너무 엇나가는 거 아니면 모든 건 다 하게 해 주셨음 그리고 음악 공부 하고 싶다고 했을 때 그 선택도 존중해 주셨고
2년 전
익인13
엄마랑 자주 투닥거려도 그 누구보다도 편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서 좋아 !!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소중해하는게 느껴져서 인듯!
2년 전
익인14
자식이 뭔가를 한다고했을때 지지해주는것 물론 안좋은것 빼고 항상 부정적인말부터 꺼내면 아이가 뭔가를 하는데있어서 미래를 생각할때 희망보단 불행부터생각하게돼더라. 내가하는건 다 의미없는것같고ㅠㅠ 내가 그랬어
2년 전
익인15
그냥 난 친구가 없어서 부모님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고 통화도 매일 하는거지만..
무조건 날 우선시 해주셔 내가 힘들어하면 더 마음아파하시고.. 저번에 3일 연락 안받은적있는데 엄마가 마음이 찌르르 아프셨다고 하셨어
아빤 휴일마다 항상 50분거리 데려다 주시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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