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흰색이랑 분홍색 둘다 예뻐서 두송이 주문하고 어디 다녀오니까 당연하게 두개로 포장해두셨더라고
아 맞다 남들한테는 엄빠 다 있는게 당연한거지 하고 그날 좀 슬펐음 ㅋㅋㅋㅋ큐ㅠㅠ
가족끼리 놀러갔다왔을때도 그냥 당연히 엄마랑~ 언니랑~ 이러는데 아빠는 왜 빼냐 안친하냐 이런식의 질문 들어와서 당황한적도 꽤 많음 여기서 아빠가 왜 나오지....? 하다가 아 남들은 아빠가 있구나 이럼 ㅋㅋㅋㅋㅋ
심지어 돈은 아빠가 벌어오는데 요즘 애들 어쩌고저쩌고 날 무슨 남혐하는 애처럼 핀잔주는 아저씨도 있었어 그냥 아빠가 없는건데.....
사람은 정말 자기가 처한 상황대로만 생각하는구나 느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와 대화를 하다 의문점이 생겨도 굳이 캐묻지 말고 일단 그사람 입장에서 듣고 그럴수있지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각자 어떤 사연이 있을지 모르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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