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같은 이상한 사람 안붙으려면 빡세게 꾸미는게 더 나아?

왠지 후리하게 다니면 더 붙는거같길래

[익인1]

후리하게 입으면 신천지만 붙던데

[글쓴이]

그래 왠지 그런거같애
눈에 안띄면 좋을거같애서
후리하게 입었는데
이상한 사람이 더 붙어
차라리 빡세게 꾸미는게 나은거같더라

[익인1]

근데 미친사람들이 그런거 상관 할까 걍 말그대로 미친사람이라 붙는건데 차라리 항상 호신용품 들고다니셈

[글쓴이]

호신용품 효과있어?

[익인1]

나중에 큰일 나기전에는 무조건 있겠지..

[익인2]

노노.. 스토커들 그런 거 신경 안 써 그냥 지가 꽂히면 그짓하는 거.. 내친구 빡세게 꾸미고 외모도 엄청 가꾸는 스타일인데 스토커 붙어서 전화 계속 오고 집으로 뭔 이상한 택배 온 적도 있음

[글쓴이]

나는 후리하게 다니니까 왠지 좀 내가 기가 죽거든
빡세게 꾸미고 다닐때는 자신감이 있는데 후리하게 다니면 자신감이 없는듯
그래서 위축되서 다니다보니 좀... 그렇긴하더라고
그래서 일부러 빡세게 꾸며 볼까했어
빡세게꾸밀때 안붙은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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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참 말만들어도 피곤하다 스토커새끼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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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자주가던곳에서 계속 졸졸 따라다닌적은 있는데 그렇다고 해꼬지는 안하더라고... 그렇지만 따라다닌다는 공포감이 너무 컸던듯...
내가 저거때문에 일부러 더 후리하게 다니고 위축되서 다니고 그랬었거든... 그래서 더그런거같아서 빡세게 다녀야하나싶더라고...
그래도 너 알아서 떼졌네... 신기하다...
나도 스토커가 그냥 사라졌거든
이거 정말 신기한듯....
스토커가 원래는 계속 따라다니잖아
그런데 너나 나나 바로 떼진거 신기한듯
일정장소에서 옮기면 떼지는거구나...
나는 공공도서관에서 따라붙음...
병원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