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언제쯤 목메고 죽어야지 이런게 아니라 일이 힘들며 그냥 차에 치여서 쉬고싶다 혹은 인생이 힘들면 그냥 잠들면서 영원히 깨고싶지 않다 자살하면 어떨까? 아프겠지? 그리고 주변인들이 상처받을테니 살긴해야지 근데 오래 살기싫고 한 40-50대쯤 되면 잠들며 죽고싶다 스위스 안락사 하고싶은데 어디가 아파야 하지? 이런생각 종종하며 살았는데 아니여서 충격이였어 그리고 내가 힘들면 무조건 자고 엄청 많이 자고 그냥 자버리는데 불면증이 아니라고 우울증 아닌줄 알았는데 이거도 회피성 우울이라며.. 그냥 내가 태생적으로 우울하고 예민하고 약한 사람인걸 병원 통해 알게됐는데 그냥 충격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