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요새 아침마다 아빠가 나가기 전에 날 한 번씩 부르면서 학교 안 가냐 ~ 하면서 부르는데... 난 나가기 전에 한번씩일부러 부르면서 깨워주려는 거구나~ 하고 좀 고맙게 생각했거든? 긍데 오늘... 꽤 짜증 난 목소리로 부르면서 안 일어나냐! 학교 안 가냐?! 하고 부르는데 이제는 일일이 깨워주는데 뭐... 지쳤다는 듯이 성가신 목소리로 부르는데 아니... 나 굳이 깨워 달라고 말한 적도 없고,, 그리고..나도 알람을 맞춰두고 일어나는데 아침엔 조금이라도 더 푹 자고 일어나고 싶어서 그런거고.. 일부러 일찍 봉창 두드리면서 깨운 사람이 왜 그렇게 성가시다는 듯이 말하는데 그럴 거면 안 해도 상관없잖아:;? 이거 뭐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사과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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