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애인의 형이 나이도 찼고, 직장도 집이랑 거리가 좀 돼서 독립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갖고 있었대. 그래서 친구가 애인한테 ‘언제 독립하신대?’ 라고 종종 물었는데, ‘모르겠다.’ 라고만 답했대 근데 알고보니 친구 애인 형분께서 독립을 했는데 친구 애인이 친구한테 감춘거야 친구 애인이 가정환경 불화가 좀 있나 봐 그래서 친구 애인의 형이 친구 애인의 부모님이랑 엄청 크게 싸우고 그 날로 나가서 독립을 했대 근데 그걸 내 친구한테 말하기 좀 그래서 말 안하고, 친구가 ‘독립 언제 하신대?‘ 라고 물을 때마다 ’모르겠다.‘ 라고 거짓말을 해온거지 익들은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