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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4l
이 글은 1년 전 (2023/3/23) 게시물이에요
하  

지방 살다가 일 때문에 서울 상경했는데 

진심 숨 못쉴거같음  

하 2시간 뒤에 또 타야하네….. 

서울 사는 익들 대단해.. 

진짜 사람들 꽉차있는데도 밀고 타고 밀고밀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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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좀 사람 없는 칸으로 가봐
1년 전
익인1
나도 맨날 빠른 하차에서만 타다가 다른데서 타니까 훨 적더라
1년 전
글쓴이
나도 한번 찾아보께…
1년 전
익인2
진심 인류애 잃는다 낑겨서 갈때
1년 전
글쓴이
어진짜로..
창문으로 막 밀리는 사람들 표정 보이는데 아 진짜 못보겠어

1년 전
익인3
버스타면 너무 멀어?
1년 전
글쓴이
응 ㅜㅜ 1시간 거리 2시간 넘게 가서 ㅜㅜ
1년 전
익인3
그럼 맨 앞이나 뒤로 가자 그나마 나아
1년 전
글쓴이
거마워!!!오늘은 그래볼게..
1년 전
익인4
폐쇠공포증 생김
1년 전
글쓴이
말로만 들었지 경험해보니까
정말 미치겠더라..?

1년 전
익인9
ㄹㅇ
1년 전
익인5
난 그래서 7시반 지나서 타 항상..
1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래야하나…? 😂
1년 전
익인6
내가 숨막혀서 기절해도 안쓰러지고 계속 갈거같아
1년 전
익인7
여섯시부터 일곱시까지 헬임ㅋㅋㅋㅋㅋㅋㅋㅋ난 9호선 신논현에서 퇴근하는데 거의 3-4개정도 보내야 탈 수 있음... 그마저도 낑겨서 타고... 그래서 일부러 난 늦게 출근해... 늦게 퇴근하려고...
1년 전
익인8
출근길 퇴근길 진심 미쳤어....
1년 전
익인10
서울살아도 적응안됨..
1년 전
익인11
그래서 지하철에서 공황장애 오는 사람 꽤 있대
1년 전
익인12
맞아..... 나 강남으로 출퇴근해야 하는데 그거 힘들어서 걍 차 샀잖아 작년에...ㅎ 삶의질 수직상승임 노래 크게 틀고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1년 전
익인12
근데 이건 우리 회사가 출퇴근 시간 조정이 가능해서 요즘 11시-8시에 하니까 출퇴근이 더 편해진 것도 있는 듯ㅎㅎ 9호선 급행 타고 다닐 땐 진짜 뛰어내리고 싶었음ㅠㅠ
1년 전
익인13
나도 그래서 일부러 퇴근후에 학원이나 스카 갔다가 퇴근함.. 바로 퇴근하면 진짜 낑겨서 숨넘어갈거같늠
1년 전
익인14
6시에 광화문역 ㄹㅇ 지옥도임
1년 전
익인15
난 그래서 제일 마지막 칸에 탔었어 그래야 좀 널널하더라 물론 내리고 나서 엄청나게 걸어야 하지만..
1년 전
익인16
아 진짜 너무 공감ㅠㅠㅠㅠ 진짜 제일 싫어
1년 전
익인17
진짜 지방익 면접 보러 서울 가서 퇴근길 겹쳐 지하철 탄적 있는데
와 내가 서울 살 수 있을까,,,,,? 몇번 생각했다

1년 전
익인18
5시부터 그러더라ㅜㅜ 지하철 ㄹㅇ 숨막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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