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강아지를 10년 키웠거든 물론 지금도 키우고 있어 근데 얘가 공격성이 너무 심해서 가족 중에 안 물린 사람이 없음 한번 물면 응급실가야할만큼 물어 근데 가 땐 그래도 마냥 예뻤는데 나 결혼하고 신혼집에 강아지를 데려왔어(본가에 있는 강아지는 엄마를 젤 좋아해서 내가 데려가는거 엄마가 반대함) 말하기 쉽게 첫째, 둘째라 할게 근데 새로 데려온 애는 하는 짓이 너무 예뻐ㅠㅠ 본가 데리고 가도 첫째는 둘째 괴롭힐려고 하고 그거 말리다가 아빠랑 내가 둘 다 좀 심하게 흉질 정도로 물렸어.. 이젠 그냥 둘째가 더 좋아.. 내가 너무 정이 없는 건가? 첫째 행동 고칠려고 방문 교육도 몇번 했고 강아지 유튜브도 보고 따라하고 진짜 안해본 방법이 없는데 안고쳐지는 거라 훈련해라 이런 말은 사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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