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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3/2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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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고동입니당…❤️ 9월 30일 응지석 양도하러 왔어요3 13:09 1093 0
임티 추가해서 다시 올립니댜 (❁ᴗ͈ˬᴗ͈)◞✿4 12:58 65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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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비 많이 나갔다1 8:36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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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모티콘 만들고싶다4 09.25 22:49 194 0
모르겠고 류감독님 09.25 21:23 181 0
다 됐고 송성문 20-20가자1 09.25 21:20 152 0
우리 수스 한 번 더 등판하나??3 09.25 18:57 201 0
오늘 찬혁이 성적좀 봐봐🥹6 09.25 18:35 213 0
라도 쉬는건 괜찮은데 토요일은 누구지....17 09.25 18:20 671 0
나 올해 직관성적 10패 11승이야 2 09.25 17:44 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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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혜성이 지명 2루병휘...👀14 09.25 17:34 10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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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라도 말소네..?9 09.25 16:39 2049 0
이분뭐지…?16 09.25 14:23 4565 0
MLB 포차!!3 09.25 11:09 1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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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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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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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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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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