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됐는데 응사해야해 아님 면담해야할까?

병동 선생님들이 대다수 다 무섭고 수선생님도 예외는 아니라 더 무서우먼 무서웠지 덜하진 않거든  

일 때문에 너무 힘들고 집오면 울고하는게 벅차서 공시해보려고 하는데 이미 4월 듀티표는 나왔고 말씀을 드리자니 4월 내내는 태움 당할거 같고 응사하자니 막내쌤들만 고생할거 같아서... 어떻게하지 무섭다 모든게 다 내일 일가는데 그냥 죽고싶어

[익인1]

면담해보고 응사할지 결정

[익인2]

내가 지금 취준생이고 그쪽 계열도 아니라 응사가 뭔지는 모르는데..일을 그만두는? 그런 건가
좀 쉬어도 될 것 같아.. 뭐 솔직히 다른 분들이 고생할 수도 있지만 쓰니부터 챙겨 ㄱㅊ아

[익인3]

응사 -> 응급사직 말하는거야!

[익인5]

그만두기 며칠전에 얘기하고 사직 or 말없이 잠수타는걸 응사라구해

[익인4]

진짜 쓰니랑 내 상황 너무 똑같다 나도 4월 듀티는 이미 나왔고 4월까지만 버텨보자니 난 4월 중순에 독립이여서 끔찍하고.. 진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ㅜㅜㅜ 오늘도 울면서 집에 들어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