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해보니까 좀 도움된다.. 난 도덕적 기준도 너무 높고 예민해서 사람들의 단점이 너무 잘 보임.. 근데 신경쓰이는 단점이 발견되면 그 이후로 그 사람을 대할 때 힘들어 ㅠ 그래서 친구들 중에 내가 완벽히 좋아하는 사람은 솔직히 없음 근데 얼마 전부터 그냥 그 사람의 사랑스러운 면을 보려고 노력하고, 이 사람이 내가 쓴 소설 속의 주인공이라면 어떨까?? 이런 마인드로 생각하다 보니까 이상하게 사람들이 다 귀여워보이고 그러네 ㅋㅋㅋㅋ 혹시 나랑 같은 이유로 힘든 익들 있으면 뇌에 억지로라도 이 생각을 한번 욱여넣어보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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