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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18
이 글은 2년 전 (2023/4/04) 게시물이에요
엄마아빠가 되게 무뚝뚝한스타일이고 나랑 안친했어 

언니도 진짜 무뚝뚝스타일이고 나랑 안 친했단말이야 

애초에 나는 아기때 해외에있는 친척집에서 혼자 커서 가족이랑 덜 친했어 

근데 내가 작년에 정말 너무 내가 감당하기 힘든일이 한꺼번에 날 덮쳐서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자살시도를 했고 (누가 바로신고해서 병원 바로이송돼서 죽진않았어) 내가 잠시의식없는동안 정황을 엄마아빠언니도 다 듣게됐거든 

근데 내가 다시 눈떴을때부터 온가족들이 180도 다른사람처럼 행동하기시작한거야 

아직도, 여전히 매일매일 그래 말을 아주 많이걸고 매일 사랑한다 하고 날 안아서 깨우고 

그냥 가족들 목소리 톤 자체가 완전 바뀌었어.. 집에 웃음이 넘쳐 하하호호 

근데 그게 웃음이 너무 연기 같아서 진짜 무서워 

날 위한거란건 아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정말 무서워서 미치겠어 내가 상담사 쌤이랑 미술치료선생님께 얘기한게 몇달 전부터인데 쌤들 조언대로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쉽지가 않아 진짜 무서워 

가짜 세계에 갇힌거같은 느낌이들어 

식탁에서 막 언니랑 엄마랑 아빠랑 진짜 진짜 즐겁게 크게 웃으면서 얘기하고 떠들고 그러다가 

내가 잘먹었습니다 하고 방문을 닫고 들어오는순간 그 웃음소리가 진짜 거짓말처럼 뚝끊겨 

온가족이 날 위해서 트루먼쇼처럼 연기하고있는거같아 너무 무서워 .. 더이상 죽고 싶단 느낌이 들진않는데 

공포심 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 뛰어 

가족들 진짜목소리(원래 말할때목소리)가 기억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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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그만큼 너가 가족한테 소중하고 그 ㅈㅅ시도 때문에 충격이컷나봐 갑자기 바뀌면 부담스럽긴 하겠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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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너무 감사한데 ㅜ 너무 적응이안돼서 부담스러워서 미칠거 같아...
여섯살 애로 돌아간거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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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럼 쓰니는 가족들이 어떻게 대했으면 좋겠는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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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전처럼도 충분히 괜찮은데 .. ㅜㅜㅜ 미치겠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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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괜찮은거 말고 쓰니가 원하는 최선의 방향 말야 예전으로 돌아간다 해도 기댈 곳 없는건 똑같은거 아니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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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선의방향.. 뭐가있을까 근데 난 가족들때문에 크게 힘든적이없고 사실 그렇게 많은걸 가족에게 바란적이없어 사실내가 가족들보다는 조금더 기대서 마음의위안을 얻던 사람들이사라져서 그렇게 선택을 하게되어서 사실 나도아직 갈피를 못잡겠어 난이제좀 회복돼서 잘지내고있는데 가족들의 과하게 밝은태도가 너무 무서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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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가족한테 바라는게 없기 때문에 힘든 것도 없었던거 같아 보여 가정폭력 등의 문제가 없으면 보통은 가족이 가장 먼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거고 절대 배신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가족들한테 말하라는 의견이 많은데 솔직히 말하면 상담쌤들이 말한것 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필요할 것 같아
지금 이 상황에서 사실대로 말해서 원래대로 돌아가달라고 해도 서로에게 상처밖에 안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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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그치? 물론 다른익인이들의 말도 분명 합리적인 구석이있지만
상담쌤께서는 가족에게 말하는것을 회의적으로 쳐다보시더라고(미술치료선생님은 가족에게 말하는건 아예 언급도 안하셨고)
내가 받아들여야 할거 같아...
지금은 조금 어색하지만 적응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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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웅웅 어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급작스런 변화가 거북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거 충분히 공감해 하지만 지금은 조금 더 시간을 갖는게 좋을거 같아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조금만 버텨보자 한번만 더 버텨보고 미래에 한번 더 생각해보았을 때도 같은 생각 뿐이라면 상담쌤한테 한번 더 말해봐 그럼 다른 의견을 주실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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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ㅜㅜ 넘넘 고마워
내가 계속 무섭다고만 생각을 하니까... 더 그런 거 같아 의식적으로라도 그런생각을 떨치려고 오늘부터 좀 노력을 해봐야겠다
이야기 잘 들어주고 좋은 조언해줘서 정말 고마워 ㅜㅜ
앞으로 걷게 될 모든 나날이 안녕하길 바랄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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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럼 쓰니는 가족이 어떻게해주기를 바라는거야? 시비아니구 그냥 원래처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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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 나는 가족들 때문에 힘들었던적은 없어 원래도 말만좀 없고 가족이 원래 안친했을뿐이지 잘해주셨거든 근데 지금은 정말 너무 부담스러워 아기가 된거같아 ㅜㅜㅜㅜ 이런 생각하는것도 죄송한일이지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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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럼 지금 한 말을 그대로 가족한테 전해
그게 쓰니한텐 필요한거같은데 쓰니가 그렇게말한다고해서 상처받을사람은 없거든
그러니까 좀만 용기내서 가족한테 이야기하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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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만약에 이 얘기를 한다면 가족들이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했는데 그래서 쉽게 말할수가 없었ㄴㄴ데
익인이말 들어보니까 내가 진정 원하는게 그거라면 수긍하실거 같기도 하다
조언 고마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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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런 걸 커뮤에 말하지말고
소중한 니 가족들한테
널 소중히 생각하는 가족들한테 속 터놓고 얘기를 좀 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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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가족들도 노력하는거네 좋게 생각허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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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뭔지 알거같음..쓰니도 이해된다.. 맘 아프다 그냥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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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우울해하는 엄마가 있는데 앞에 있으면 많이 웃고 세상 행복한 척 연기해 근데 그 이유는 너무 사랑해서야 힘들지도 않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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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당신이 소중해서 그래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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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222 소중하니까 가족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거지...그냥 너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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