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덕에 살았어..
10년정도 된 얘긴데 아빠는 직장때문에 혼자 타지생활하고
나(고딩) 여동생(초딩) 엄마 이렇게 세명이서 시골에서 살았거든 그리고 평소에 문단속을 거의 안했어 지금 생각하면 위험천만한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제목 저거는 할머니가 왔을때였거든 할머니가 와서 며칠동안 살았었는데 그때 할머니가 문을 잠근거야 그게 우리를 살렸지
나는 그때 야자마치고 집 근처 산길 혼자 올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몇시간 있다가 오라는거야
나중에 사정 들어보니 왠 남자 몇명이 밤에 찾아와서는 문을 두드렸대 아무말없이..
원래는 우리집 걍 열어주고 살았거든?(진짜 안전불감증인듯..)
근데 울퉁불퉁한 유리문 밖으로 남자 실루엣이 보이는거야
할머니가 누구세요?이래도 대답없고 계속 쿵쿵 거리니까 누구시냐고요?재차 물었대
한동안 그러다가 그냥 가버리는데 창문으로 보니까 남자가 셋인거야 저 멀리 동네사람들 주차장(?)에 있는 차에 타더니 갔다더라
지금 생각하면 진짜..할머니가 우리집에 안왔었으면 뭔일 당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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