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인가 바늘인가 아무튼 내 몸인지 혀끝인지 거기에 있대
뭐 다들 개똑같다는 사주사이트 이런데서 본 건데
저런 게 있으면 말로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거야
근데 맞는 말 같거든
내가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누구랑 싸우거나 아니면 가끔 욱했을 때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말로 상처를 많이 주는 것 같아
이런 성격이 싫어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해서 그나마 나아지긴 했는데
완전히 고치진 못하겠더라 아무리 의식해도 열받는 상황이 오면 말이 일단 막 나가
근데 사주에서도 저렇게 나오니까 좀 착잡함
사주 사이트에선 이런 게 있는 사람들은 손 쓰는 일을 해야한대
뭐 의사처럼 날카로운 메스를 쓰거나 아님 바느질이나 뜨개질같은걸로 바늘을 쓰거나.. 디저트같은 음식을 만드는 식으로
손을 써야한다는 거야
이게 관련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면 도움이 될까...?
걍 고치고 싶어서 뭐라도 해보고 싶은데 조언 좀 해줄 사람 있니...
욱했을때 막말하지 않는 방법같은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