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 오늘로 알고 지낸지(=연락한지) 3주, 모임 활동 5번 단둘이 만남 8번 - 선톡, 선약속 거의 상대쪽 - 같이 운동하고, 밥먹고, 길거리 구경하고, 영화보고, 놀이기구 타고, 소소한 파티 다녀오고, 이사하는 거 도와주고, 내가 좋아하는 간식 사서 우리집 앞에 들러서 갖다주고.. - 연락은 매일 하긴 하는데 대화가 뚝뚝 끊기더니(할말 다 하면 사라졌다가 또 나타나고, 밤에 또 나타나서 잘자 함) 이젠 제법 하루종일 일상 공유도 하고 굿모닝까지 해 문제는! 우리집 앞에 들러서 간식 주든 뭐든 매번 '마침 지나가는 길이라' 이런 식으로 도망갈 구석을 만들어두는 느낌이야.. 주말 데이트할 때도 사전에 뭐뭐 하자고 해도 될텐데 밥약속만 일단 잡아두고 당일이나 전날에 '마침 그날 저녁에 ~있는데 같이 갈래?'라고 하구..ㅠㅠ (3일 전쯤에 미리 물어봤다가 난 알림으로 분명 봤는데 삭제하고 전날 물어보더라ㅋㅋ) 그리고 이성적인 텐션을 만들거나 설레는 말은 전혀 못하는 느낌. 최근에서야 웃을 때 툭툭 팔치거나 가까이 귓속말 하고, 프사 바꿨을 때 한번 예쁘다고 해주고 지나가는 말로 한번 넌 예쁘니까~ 이런식으로 말한 게 다고... 이러다 사귀긴 할지 상상이 안 되네.. 상대 스케줄 때문에 일주일 못봐서 아쉬운 티 냈더니 일주일 지나면 볼건데 뭐~ 혼자 책도 읽고 운동 잘 하고 있어 이래-_-
인스티즈앱
애인이 취하고 한 행동이 너무 충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