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역때 내신 2.4로 수시 6광탈하고 재수했어. 6,9평에 비해 수능이 떨어질걸 알고 있었는데도 막상 수능으로 인하대 공대(내신 근처) 오니까 너무 아쉬움이 남더라고 .. 원래는 보건 분야(약대, 간호대)에 관심이 있어서 이과에 와서 과탐을 골랐고, 그 외의 공학이나 자연계열은 별로 관심이 없었어. 그런데 수능으로 화학공학과에 오니까 이거로 내가 취업을 하고, 이거로 내가 먹고 산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막막해. 그래서 중간고사가 끝난 요즘 반수를 고민하고 있거든? 근데 내가 재수할 때도 국영과탐은 자신 있었는데 수학은 못해서 자신이 없었어. 만약 이번에 다시 공부한다 해도 메디컬쪽으로 못 가고 공대를 쓸 성적이라면 학교를 옮기더라도 공대에서 취업이 아니라 그냥 다른 시험을 준비할 것 같아. 그리고 그 시험은 인하대에서도 충분히 분비할 수 있어. 너네라면 메디컬을 목표로 반수해볼 것 같아? 아니면 그냥 여기서 학교를 더 다녀보면서 취직이나 다른 시험을 고민해볼까? 너네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알려주라. 고민하면서 읽어보고 싶어!! 그리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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