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집중하기 전에 손 풀고 싶어서

선착 딱 3명만  

 

원하는 캐릭터랑 성별이랑 보고 싶은 상황이나 키워드 주세요 주어 배구

[글쓴닝겐]

네에 역시 다들 바쁘죠 없으면 제가 보고 싶은 거 쓰고 퇴장할게요

[글쓴닝겐]

앗 누댓입

[닝겐1]

꺅 세미 여닝 담배요 센세!!!!!

[글쓴닝겐]

"음, 닝아..."

간접흡연 몸에 안 좋은데, 계속 거기 있을 거야?
곤란하다는 듯 휘어진 다정한 눈, 그 시선이 좋았다.

"왜요. 피워요, 피워. 에이타는 직접 쪽쪽 물고 빠는 건데 간접은 뭐 얼마나 나쁘다고."
"좀. 말을 그렇게 하면 어떡해."

떼를 쓰면 쓰는 대로 받아주는 상냥함. 천성이 다정한 남자지만 제게는 그 농도가 진한 것이. 내게만 기꺼이 제 의견을 굽히고 져주는 세미 에이타.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연인.

"간접흡연이 나중에 아이한테도 안 좋다던데~"
"진짜 못 이기겠다니까 알았어, 알았어. 안 피울게."
"담배보다 좋은 제 입술은 어떠신가요."

물고 빨기엔 그 하얀 막대보다 낫지 않을까요? 씩 짓궂게 웃으면 이런 거엔 전혀 면역이 없는 하얀 목덜미가 붉어진다.

"아주 선배를 가지고 놀지."
"그래서 싫어요?"

그럴 리가. 대답은 행동으로 대신한다. 입술에 내려앉는 사랑.

[닝겐1]

𝙈𝙄𝘾𝙃𝙄𝙉 𝙈𝙄𝘾𝙃𝙄𝙉 𝙈𝙄𝘾𝙃𝙄𝙉 센세 어머나 세상에 세상 사람들 여기좀보세요 이 갓벽하고 개쩌는 센세의 캐해와 내용과 대사를 보시라구요 오마이홀리 센세 감사합니다 당신은 익만의 빛 알러뷰 마이 센세 ❤️✨♥️🔥💋☀️🥰 헉헉 너무 좋아서 18585960번만 더 읽고 자겠습니다

[글쓴닝겐]

❤️‍🔥❤️‍🔥❤️‍🔥 좋아 좋아 당신을 위한 글이니 당신만 읽어줘도 내 글 완전 성공이라고? 이런 격한 반응 쏘러블리. 다정한 대사는 세미가 치고 사랑은 내가 받는 삶, 흐음. 나쁘지 않아? 푸하하
...
...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머와 센스까지 겸비한 센세. 그저 퍼펙트. 센세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쪽😘

[닝겐2]

사쿠사 여닝 질투🫶

[글쓴닝겐]

"안 가면 안 돼?"
"어허~ 미간 풀어. 그런 귀여운 표정도 금지."
"귀여운 표정 지은 적 없어."

잔뜩 찡그린 미간을 풀 생각은 없는 듯 네거티브한 기운을 풀풀 풍기는 사쿠사가 '나 불만 있어요' 의 표정으로 배웅을 한다.

"더럽고, 시끄럽고, 남자 새'끼들이 득실득실. 이해가 안 돼."
"사쿠사 키요오미 씨, 회식 자리가 다 그렇죠? 저는 잘리고 싶지 않답니다?"
"마음에 안 들어..."

알고 있다. 사쿠사 키요오미는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잘 보관하고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만 두고 싶어 했다. 연애 초반에 끼고 다니지를 않아 의아해 했던 커플링은 신줏단지 모셔두듯이 깔끔한 상자에 담아 고이 보관하고 닮았다며 선물한 인형은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며 항상 먼지를 터는 사람이었다. 그 애의 사랑 방식은 그랬다.

"일찍 올게. 술도 많이 안 마실 거고, 누가 치근덕대면 반지나 자랑하지, 뭐."
"... ..."
"걱정하지 마. 이미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야."

사랑한다는 소리에 풀리는 미간. 결국 한숨을 쉬며 한 수 물러나는 모습이 못 견디게 사랑스럽다. 저를 위해 제 무거운 사랑을 꾹꾹 눌러담는 그가 좋다.

"... 오늘 네가 입은 거 보고 싶다던 거 입을 거야."
"미친."
"늦게 오면 얄짤 없어."
"시바! 제일 먼저 올게. 그러니까 말 바꾸기 없기다!"
"너야말로."

배웅은 이마에 내려앉는 가벼운 입맞춤. 사랑해. 다녀올게. 나도 사랑해. 다녀와.

[닝겐2]

달달함이 치사량 초과다...후...감사합니다 센세❤️

[글쓴닝겐]

나야말로 고맙지이 🥺 잠깐 딴짓하고 싶었는데 들러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그 하트 제 거죠? 당장 인 마이 포켓. 호로로록!
... 좋은 밤 되세요 월요일 파이팅

[닝겐11]

미쳣다

[닝겐3]

아카아시/성별무관/서두르다 서툴렀던 풋사랑

[글쓴닝겐]

불안정한 너와 내가 만나.

"손 잡아도 될까?"
"그래도 되지 않을까요."

손 정도야 선후배끼리도 잡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역시 케이지라니까.

조심스럽게 서로의 손목을, 손등을, 손바닥을 간지럽히던 손가락이 얽힌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길가에는 매미 소리가 요란해서. 똑같이 눈가가 붉어진 두 사람의 훌쩍 코를 먹는 소리는 그렇게 서로에게만 들렸다가 그대로 묻힌다.

"아무도, 아무도 우리 사랑에 관심 가지지 말았으면 좋겠어."
"... ..."
"징그럽다거나, 이상하다거나, 대단하다거나, 응원한다거나. 그런 말들, 의견들 다 필요 없어. 특별할 게 없는 우린데."
"... 그러게요."

서투르게 사랑하고, 엉망진창으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를 상처 주기도 하고. 그러다 또 다시 사랑하는 게 뭐 특별하다고 세상 사람들이 우리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그깟 성별이 뭐라고.

"가끔은 세상에 우리 둘 밖에 없으면 좋겠어요."
"푸핫, 그러게. 그것도 괜찮겠다. ...정말 괜찮겠어."

불안정한 우리가 된다.

[닝겐3]

센세 피셜 귀여운 엔젤(아님)🌿 이번에는 첫 문장부터 끝 문장까지 온통 금으로 범벅된 글에 대한 감상평 남기러 올라왔어요( ˘ ³˘)♥

하… 일단 제가 여름청게 사랑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여름 냄새 잔뜩 스민 글을 선물로 주셨나요ㅠㅠ 지금 이 순간 저의 온 주변이 녹음진 길목으로 바뀐 것만 같아요… 귓가에서 매미 소리가 일렁이고 있답니다ㅠㅠㅠ (그만큼 센세의 묘사를 사랑한다는 뜻.)

먼저 분위기!!! 풋사랑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작중 분위기가 몽글몽글하면서도 위태로움이 기저에 깔려 있어서 아련함을 풍긴다는 게 보는 이의 마음을 잔뜩 뒤흔들었는데요ㅠㅠㅠ(이런 감성에 환장하는 사람) 그저 행복만 하기에는 온갖 장애물과 뚫어야 할 벽이 많은 두 사람인데… 위태롭게 유지 중인 이 관계에 남은 마지막 감정이 결국 사랑이라는 게 더없이 절절하게 느껴졌어요😭

뭐랄까… 개인적으로 이 글은 스멀스멀 열기가 밀려오는 초여름이나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 한껏 대지가 달아오른 한여름보다는 뜨겁던 열기가 한풀 꺾여 수그러들어 가고, 이따금씩 선선한 바람이 땀에 젖은 머리카락과 눈물에 젖은 뺨을 스치고 지나가기도 하는… 그런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선 늦여름을 꼭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이런…! 제일 환장하는 분위기라 과몰입해서 평을 주절주절 남겼네요ㅠㅠㅠㅠ 과몰입 잘했어요😭
결론 : 천사 센세 평생 저랑 배놀해요😭
🏐٩(ˊᗜˋ)و🏐

[글쓴닝겐]

오랜만이죠 마이 큐티 엔젤 닝!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리고 싶어요 정성 가득 담은 감상글을 보고 나면 항상 가슴이 몽글따뜻말랑합니다 여러번 읽고 캡처까지 해뒀어요 가장 기분 좋고 여유로운 순간 답장해 드려야지! 생각하다가 이제서야 답글을 드리네요

아니 근데 내 생각엔 당신도 어딘가의 센세 같은데? 🤔 제 촉이 잘 안 빗나가걸랑요 이 표현력... 고수의 기운이 느껴진다 (σ^∀^)σ 흥! 일단 모른척 해드릴게요(나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뜻.)

제가 내고 싶었던 분위기를 탁탁 캐치해주시다니 120점 드립니다 사랑이 고통이 되는 순간까지도 함께할 두 사람이거든요 세상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서로의 손은 꼭 잡고 있는! 여기서 노래도 한 곡 추천드려요
Lauren Aquilina -  Sinners
가사가 정말 아름다워요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매미 소리가 시끄럽지만 길가에 떨어진 매미 시체가 하나 정도는 꼭 있을 것 같은 그런 늦여름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아... 당신 정말 나랑 새벽 내내 주고 받아야 하는데... 너란 사람... 가지고 싶다...
멋진 감상평 정말 감사합니다!

결론 : 우리는 이 오렌지 코트 위에서 꼭 다시 만나기로 해 (˘̩̩̩ε˘̩ƪ)
여름이 찾아오고 있어요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포근한 밤 되세요!
🏐세계여, 스포츠를 하자🏐

[닝겐4]

아이곡

[글쓴닝겐]

그대까지

[닝겐4]

사랑해..

[닝겐4]

후타쿠치 / 여닝 / 이름없는 고백편지를 넣어둔 닝과 글씨체로 바로 알아버린 캐..😇

[닝겐5]

이런...

[글쓴닝겐]

적고 가요 새벽에 적어드릴게

[닝겐5]

센세 사랑해
코즈메 켄마 / 여닝 / 권태기

[닝겐6]

늦었다..

[글쓴닝겐]

컴온컴온

[닝겐6]

헉! 미야 아츠무 / 남닝 / 졸업식!

[닝겐7]

글 잘 쓰는 센세는 그저 빛... ☆

[글쓴닝겐]

🙊💘 내가 이런 칭찬에 약한 건 어떻게 알고 헛촴~~

[닝겐7]

하.... 당신, 너무 귀엽군...... ♡٩(❛ัᴗ❛ั ๑)

[글쓴닝겐]

그런 깜찍한 이모지를 다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 🙄
공부가 지겨워지면 또 올 테니까 그대도 원하면 남기고 가던가 흥흥 고마워요~

[닝겐7]

헉... 저까지 하면 너무 힘드실 것 같으니 구경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저랑 같이 공부 파이팅....! ( ;ᯅ; )

[닝겐8]

난 꼭 이럴 때 늦어…🥲

[글쓴닝겐]

다 달고 가요~ 내일 일정 마무리 하고 올게

[닝겐8]

헐 센세…사랑해요…🥹💖💖
오이카와 / 여닝 / 반지로 부탁드려요❤️

[글쓴닝겐]

내가 여기 사람들한테 약해서 피휴 느려도 괜찮으면 적고 가세요 😗

[닝겐3]

센세 진짜 천사다...
나는 이런 센세한테 약하지( ˘ ³˘)♥

[글쓴닝겐]

흐으응 귀여워요 ( ˘ ³˘)♡ 이런 귀여운 거 따라하면 저도 좀 귀여워지나? 푸하하 꼬마워요 포근하게 자라구 이 귀여운 엔젤

[닝겐9]

혹시 저도 된다면
칵얌, 첫 눈, 여닝이요!

[닝겐10]

쿠니미 / 여닝 / 실수
저두 슬쩍 줄 서봅니다.. 홀홀...ෆ